개편 했다더니, 저번에 이어, 뭔지 기억 안 나는 명단 이름 하나에서 한글을 깨놨다. DB 쪽에서 바로 날려버린 거면 답이 없고, 혹여나 전송 과정에서만 깨먹은 걸지도 모르니 얘기는 해봐야겠다.
12.05.25 03:30
Kicksend 앱이 나왔길래 받았는데 주소록 뿌려주면서 초대하라는 화면에서 null이 잔뜩 나온다. 이걸 보내야겠다 해서 저장은 했는데 앱의 Feedback은 그냥 메일을 쓰는 거라 첨부를 바로 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 메일을 친구로 추가한 다음에 파일을 보냈다.
by kz
물김치가 된 것 같다. 어제까지는 밍숭해서 "난 뭘 만든 거지..." 싶었는데 방금 뚜껑을 열어보니 뽀골 거품이 좀 올라와 있고 맛을 봐도 아 이건 물김치의 일종이구나 싶다. 부랴부랴 옮겨 담아서 냉장고에 슝슝. 넣을 데가 없어서 좀 남은 건 이따 저녁으로 먹어야겠다.
by kz
나는 공공장소에서 웹서핑을 할때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일단 크롬부터 설치하고 웹서핑은 항상 시크릿 모드로 하는데, 난 다른 사람들도 크롬의 시크릿 모드나 불여우의 사생활 보호 모드를 알면 다들 공공장소에서는 그 모드로만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
by 마사키군
그러고보니, 이거 웹에서 맛집 글감을 걸고 위치 지정을 해서 쓴 포스팅인데 왜 위치만 남아있는 걸까요,
미투도우미
님?
12.05.20 20:03
흠... 맛은 잘 모르겠다. 많이 다양하게 먹은 건 아니니 일단 평가는 보류. 조명이 진짜 어둡다. 아직 해가 멀쩡히 떠 있는 늦은 오후에 들어갔더니 (거짓말 좀 보태서) 저쪽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수준으로만 보인다. 자리 배치가 좀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기도 복작거린다.
by kz
흠... 맛은 잘 모르겠다. 많이 다양하게 먹은 건 아니니 일단 평가는 보류. 조명이 진짜 어둡다. 아직 해가 멀쩡히 떠 있는 늦은 오후에 들어갔더니 (거짓말 좀 보태서) 저쪽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수준으로만 보인다. 자리 배치가 좀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기도 복작거린다.
by kz
흠... 맛은 잘 모르겠다. 많이 다양하게 먹은 건 아니니 일단 평가는 보류. 조명이 진짜 어둡다. 아직 해가 멀쩡히 떠 있는 늦은 오후에 들어갔더니 (거짓말 좀 보태서) 저쪽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수준으로만 보인다. 자리 배치가 좀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기도 복작거린다.
by kz
흠... 맛은 잘 모르겠다. 많이 다양하게 먹은 건 아니니 일단 평가는 보류. 조명이 진짜 어둡다. 아직 해가 멀쩡히 떠 있는 늦은 오후에 들어갔더니 (거짓말 좀 보태서) 저쪽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수준으로만 보인다. 자리 배치가 좀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기도 복작거린다.
by kz
흠... 맛은 잘 모르겠다. 많이 다양하게 먹은 건 아니니 일단 평가는 보류. 조명이 진짜 어둡다. 아직 해가 멀쩡히 떠 있는 늦은 오후에 들어갔더니 (거짓말 좀 보태서) 저쪽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수준으로만 보인다. 자리 배치가 좀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기도 복작거린다.
by kz
완득이
에서 막판 만찬(...) 대단원에 얼핏 지나간 책. 이 선생 양반은 정체가 뭐지... 대학에 들어가 부르주아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운동권에 투신해 야학도 나가고 농활도 다니고 종종 경찰 피해 다니기도 했겠고 사회진출의 일환으로 결국 선생이 되어서 수업시간에 맑스 강론...
by kz
그리고 이 선생은 아마도 전교조에 (적을 두었든 아니든) 상당히 관여를 했으리라. 그래서 문득 생각나는 영화 '닫힌 교문을 열며'. 영화 '두사부일체'의 한 장면이 여기서 따왔다고 듣기는 했는데 아직 본 적은 없다.
12.05.20 00:01
완득이
에서 막판 만찬(...) 대단원에 얼핏 지나간 책. 이 선생 양반은 정체가 뭐지... 대학에 들어가 부르주아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운동권에 투신해 야학도 나가고 농활도 다니고 종종 경찰 피해 다니기도 했겠고 사회진출의 일환으로 결국 선생이 되어서 수업시간에 맑스 강론...
by kz
완득이
에서 막판 만찬(...) 대단원에 얼핏 지나간 책. 이 선생 양반은 정체가 뭐지... 대학에 들어가 부르주아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운동권에 투신해 야학도 나가고 농활도 다니고 종종 경찰 피해 다니기도 했겠고 사회진출의 일환으로 결국 선생이 되어서 수업시간에 맑스 강론...
by kz
완득이에서 막판 만찬(...) 대단원에 얼핏 지나간 책. 이 선생 양반은 정체가 뭐지... 대학에 들어가 부르주아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운동권에 투신해 야학도 나가고 농활도 다니고 종종 경찰 피해 다니기도 했겠고 사회진출의 일환으로 결국 선생이 되어서 수업시간에 맑스 강론...
12.05.19 23:54
우리 사회에 문제 될만한 것들을 모두 다루면서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게 갈무리를 잘 했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하다. 그나저나 나로서는 선생의 과거사가 가장 궁금하다. 형사가 교실 문 밖에 있는데 뻔히 맑스의 생산수단 얘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이거 배경이 근대였나?' 했다.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