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USB로 설치했어요. 음, 압축 푸는 과정이 10분 정도 걸리고 그 뒤의 설치는 샤샤샥 진행되더군요. 제가 말한 20분은 실제로 인터넷 연결해서 미투데이를 쓸 수 있는 기준?;
09.10.11 03:19
새 SSD를 시스템에 물리고 Windows 7을 설치해보았다. 우오오... 윈도 설치가 약 20분만에 다 된다. +_+ (기존 비스타 하드에 부트매니저가 설치된 걸 몰라서 삽질한 시간 포함해도 30분만에 설치) 64bit 버전인데도 램사용량이나 CPU 사용량이 꽤 낮다.
by 아침놀
영화 보다가 생각했는데, 주인공을 구한 로봇이 그 활동의 결과로 고장이 나거나 했을 경우 그 소유자의 재산상 피해가 될 것인데 누가 그 피해에 책임이 있으며 책임비율은 얼마나 될까? 로봇은 원칙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 '자연스러운' 행동인 셈인데 책임을 따질 수 있을까?
09.10.11 01:47
로봇 3원칙에 한계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다지 납득이 되진 않지만. 그보다 이 영화, 공각기동대 에피소드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토구사 정도면 주인공으로 괜찮을 것 같은데.
by kz
kz
계약이 없다면 상식적으로 일처리를 해야 하고, 결정권자의 주관이 제대로 서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ㅠㅠ
09.10.10 22:52
추석에 보너스를 조금씩 준다. 그런데 입사한지 얼마안된 알바생에게도 줄까말까 고민하는걸 여직원둘이 난리를 피워서 막았던 모양이다,자기들하고 똑같이 준다고... 그걸 웃으면서 얘기하는 여직원, 나이 쉰에 그런걸 원칙도 없이 흔들리는 주인...세상은 이리도 악하고 염치가 없다...
by 농우
거의 종반부에서 쿠제가 열렬히 토해내는 이상은 무척 노골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혁명이나 상부구조·하부구조·토대 같은 것들은 (한국어 감상문들에서는 무슨 휴거나 승천처럼 표현하고 있긴 하지만) 맑스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찾아보면 그런 해석도 분명 있을 텐데...
by kz
내가 뽑은 PIFF의 베스트드레서 언니들
엄지원
.
임수정1
.
2
.
하지원
.
한지혜
. 그리고
김소연
과 역시 드레
수애
. 그리고 굿드레서는
한혜진
과
김하늘
(이미 저 드레스는 한예슬이 전에 입었던것으로 기억됨..) 워스트드레서는 무지 많다-_-; 강짱은 hair가 아쉬움
by 모카프라푸치노
추격자 2탄이랄까. 다만 무섭고 압도적이고 흉악한 탈주범을 거의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채 객체로만 다룸으로써 촌동네 풍경과 서울서 내려온 특별수사대의 어리버리함, 주인공의 무식하고 우직한 모습 등을 잘 살려 코믹한 맛을 잃지 않고 있다. 추격자+살인의추억+동막골 정도?
by kz
추격자 2탄이랄까. 다만 무섭고 압도적이고 흉악한 탈주범을 거의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채 객체로만 다룸으로써 촌동네 풍경과 서울서 내려온 특별수사대의 어리버리함, 주인공의 무식하고 우직한 모습 등을 잘 살려 코믹한 맛을 잃지 않고 있다. 추격자+살인의추억+동막골 정도?
by kz
kz
그래서
HappyGeo
님이 마라도에서 할 것 같다고 ㅋㅋ
09.10.08 01:20
미국 피츠버그 G20 시위 시에 "어디에 경찰이 있으니 조심해라"라는 내용을 트위팅한 사람에게 수색영장 발부, 집이 16시간 수색 당했다고. 관련
뉴스
듣고 있자니 영장 들고 가긴 갔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찰들 모습이 떠올라 피식피식 웃음이;;
by febby
kz
// 안그래도 왠지 법률에 조예가 깊으신(듯한) kz님께 여쭤보고 싶었었다능. 그 이전 구법이라고 하면 일본에서 넘어온 법 아닌가요? 제가 본 글 자체가 좀 애매한 감도 없잖아 있는데, 일단 자체적으로 제장된 시기만 따진다면 옳지 않을까 싶어요.
09.10.08 01:05
언제나처럼 위키의 랜덤 페이지 기능으로 기웃거리다가 알았는데, 세상에 저작권법보다 내가 나이가 많아 […] 어째 저작권에 관해서 주변에서 잘 모르는게 이해가 살짝 갑니다. 다만, 그러니만큼 더더욱 어릴때부터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by 마사키군
패기와 열정, 도전이라는 키워드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생각돼요. 정주영/이병철이 요즘 시대에선 신화를 못 만들었을 거라는 데에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들 개인의 무언가..가 있긴 있다고 생각해요. 'ㅅ' 그게 그 당대와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09.10.06 09:58
지금 세상에 패기와 도전으로 뭘 하라는 게 사실 무리라고 본다. 정주영이나 이병철은 그때 살았기 때문에 그런 업적이 가능했고, 그들이 없었더라도 다른 누군가 같은 업적을 이루었으리라 본다.
by kz
이병헌 지아이조에서 정말 열연이었죠. 역할에 잘 어울렸어요. 지아이유격대는 못봤지만 전 정말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09.10.05 21:28
왕년 지아이 유격대를 열심히 봤으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실망했을 것 같지만) 일단 그럭저럭 만든 것 같다. 하지만 다음편을 막 봐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 든다. 이병헌은 비나 박준형에 비해 몸이나 대사나 여러모로 나은 것 같다. 기왕 진출한 거 잘 되면 좋겠다.
by kz
좋아하는 음식
릴레이. 애육인으로서 고기를 물론 좋아합니다만, 특별히 간이 안 맞는 게 아니라면 주는 건 다 잘 먹습니다. 사육하기 쉽지요. 추석 음식으로는 돔배기 좋아하고 꼬지 좋아하고 무나물 좋아하고, 고르려니까 어렵다... 그냥 상에 올라오는 건 다 먹습니다요 (...)
by kz
좋아하는 음식릴레이 .... 이런 질문 난감하다 왜냐면 같은 이름의 요리라해도 어느곳에서는 맛있는데 다른때는 그 반대이기 때문에 ^^ 좋은 재료로 좋은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요리했다면 다 좋은 것 같다. 레이는
지킬kz소다캔
님들께 조심스레 넘겨드리옵니다 ^^
09.10.04 21:06
아셰인
님이 주신
좋아하는 음식
. 간장게장, 양념게장 너무 좋아하구요, 면음식 다 좋아해요. 라면, 냉면, 스파게티, 미고랭, 짜짱면, 국수, 우동. 등이요.. 다 잘먹어요.. 187cm에 90kg 유지하려면..ㅋ
찌냥-♡
,
로빈
,
연두
두자 닉네임 미친에게 넘겨요.
by 미립남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