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8 MAR2012
난 외롭거나 한 게 아니라 그냥 성격이 더럽게 꼬인 걸까? 12.03.18 01:53
17 MAR2012
Love is giving someone the ability to destroy you but trusting them not to. 사랑이란 다른 이가 자신을 망칠 수 있게 하고도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12.03.17 23:49
손으로 들고 찍은 장면들은 너무 흔들려서 영상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무게 추를 달아서 흔들림을 줄이는 건 상품으로도 있고 직접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을 텐데 촬영한 사람을 탓할 수 밖에 없었다. 영화 내용은 뭐... 전화통화 장면에서 나는 한숨을 쉴 수 밖에 없었다. 12.03.17 22:49
나는 고양이 스토커
감독 | 스즈키 타쿠지
주연 | 호시노 마리, 에구치 노리코, 미야자키 마사루
평점 | 8.00
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서 반찬을 좀 샀다. 고추무침이랑 건새우볶음. 꼬지전이 눈에 들어와서 하나 먹어도 되겠냐고 하니 먹는 집에 와서 먹어봐야 다음에 또 오지 그러신다. 하나 집어서 먹었더니 노란 게 단무지였다. 당근이 없었는데 그만큼의 씹는맛도 있고 맛도 괜찮다. 12.03.17 22:43
버스 탔다. 12.03.17 21:22
그러니까 지금 이 공간에 찾아와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다 고양이덕이란 말이지? 12.03.17 19:03
책자 발간을 하는데,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라는 제목과 달리 그냥 영화예술 전반에 대한 기사를 망라한 것이라 내가 기대한 것과 달랐다. 연대기 를 어떻게 구성하고 해석하는지 방법론을 참고할까 해서였는데. 12.03.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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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홀짝홀짝 12.03.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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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쌀국쌀국 12.03.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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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배고파하고 나는 한참 더 밖에 있어야 한다. 밧데리를 하나 더 달고 다녀야 되나? 12.03.17 18:00
영상 바로 앞에 조명이 있어서 정면에서는 볼 수가 없다 12.03.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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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는 코닥 먼저 12.03.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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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는 고양이들 12.03.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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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다음 편은 한참 뒤네 12.03.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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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이 예술인 분과 잠깐 같은 길을 걸었다가 길이 갈렸다. 12.03.17 16:51
공항철도 첨 타네. 12.03.17 16:21
서울역 앞에는 공공운수에서 조끼 입고 띠 두르고 뭔가 열심히 성토중이다.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확성기를 통해 나오는 목소리를 좀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일단 알아들어야 동조하든 욕을 하든 하지. 이래서야 의미없는 소음 밖에 안 된다. 12.03.17 16:00
시간 계산이 틀렸다. 하나는 놓치겠네 ㅋ 12.03.17 15:54
뭐 좀 먹고 나갈 채비를 하자 by kz
꼬다리를 포함한 토스트 세 장에 치즈를 듬뿍 얹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었다. 우유는 어제 떨어졌고 보리차에 땅콩율무차 한 포 타서 찰찰찰 흔들어서 마셨다. 12.03.17 14:22
법령상 용어 중에 노인을 시니어로 바꾸자는 얘기도 이와 같다. 12.03.17 13:52
무소속이라는 용어가 없어 보인다 는 의견이나 그 대안 제시의 참신함은 좋다. 그러나 용어를 선택함에 있어 적어도 외래어 내지 외국어는 배척함이 옳다고 본다. 환갑 넘은 노인에게 '인디'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없다면 그 노인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셈이 된니까. by kz
뭐 좀 먹고 나갈 채비를 하자 12.03.17 13:48
보다 자버렸다. 뒀다가 다시 봐야지. 12.03.17 13:22
디어 미
감독 | 얀 사뮤엘
주연 | 소피 마르소, 마튼 초카스
평점 | 7.81
어제 손톱을 깎았다. 군것질을 할 때 보니 오른손 검지 손톱 끝이 좀 부러져 있어서, 김에. 12.03.17 12:54
이별의 슬픔도 냉정히 생각하면 이제 네가 날 욕망하지 않아 상처받은 자존심 문제와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 없어져 생긴 허전함이었을 뿐이었다. 반대로 사랑이라는 것도 결국 그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활동 상태 이상의 무엇이 아닌지도 모른다. 12.03.17 02:25
학부모 얘기가 어떻게 나왔나 했더니 가정통신문 돌려서 이런 게 있으니 설치하라고 하고, 설치 안 할 거면 그 사유를 적으라고 했다나(...) 12.03.17 01:13
...뭐? by kz
예전에는 법적으로 문제 없는 수준 이었는데, 이젠 '악용'이라고 해야 되는 건가... 12.03.17 00:56
[사회] 고졸 채용했더니 알고 보니 '대졸', 무슨 일이? by 네이버뉴스
죽이 맞는 사람 두엇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다가 '죽'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았다. '죽'은 그릇 따위의 한 세트 10개를 뜻하는 말이라는구나. 10가지가 비슷해야 죽이 맞는 거. 12.03.17 00:37
16 MAR2012
요즘 내 삶은 이족보행 자율행동 로봇과 별 다르지 않은 것 같다. 12.03.16 23:52
토스트 쨈 후라이 우유 땅콩율무차 12.03.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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