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슬픔도 냉정히 생각하면 이제 네가 날 욕망하지 않아 상처받은 자존심 문제와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 없어져 생긴 허전함이었을 뿐이었다. 반대로 사랑이라는 것도 결국 그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활동 상태 이상의 무엇이 아닌지도 모른다. 12.03.17 02:25
트위터 인용 @olderGF_bot _ 누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럼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걸까? 아니, 그러니까 더욱 사랑한다고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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