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
난 전문가가 아니다
. 전문가인“
척
”을 하기는 정말 쉬운 세상이다. 생전 처음 보는 주제에 대해서도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전문가인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전문가가 됐다는 얘긴 아니다. 심지어는 인터넷이 언제나 옳은것도 아니다.
14.01.27 20:08
"people talking about things they know about, not just expressing opinions about things they are not experts in (
nothing wrong with that, of course
)."
by kz
전문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난 전문가가 아니다
. 전문가인“
척
”을 하기는 정말 쉬운 세상이다.
생전 처음 보는 주제에 대해서도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전문가인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전문가가 됐다는 얘긴 아니다
. 심지어는 인터넷이 언제나 옳은것도 아니다.
14.01.27 20:08
특히 오픈소스 동네에서
가짜 전문가
는 아주 쉽게 만들어지는 것 같다.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해버린다. 번역 좀 해보고 버그 좀 확인해본 정도인데 어느 새 나 외에는 그쪽에 그만큼 관심을 가진 사람이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by kz
전문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
난 전문가가 아니다
. 전문가인“척”을 하기는 정말 쉬운 세상이다.
생전 처음 보는 주제에 대해서도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전문가인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전문가가 됐다는 얘긴 아니다
. 심지어는 인터넷이 언제나 옳은것도 아니다.
14.01.27 20:08
'
진짜 전문가가 우리에게 노출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를 손쉽게 얻으려는 생각을 버리는, 전문가 의존증 자체를 내차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 - 네, 참말로 맞는 말씀입니다.
by kz
지역적 계절적 특성 때문에 저변이 존재하지도 않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 종목에 국가대표라는 게 무슨 소용인가? 이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
가 도대체 무슨 의미냐고!? 개인이
그냥
하는 거랑 국가대표가 있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얘기일 텐데.
14.01.25 20:07
질문: 동계 스포츠 종목들은 우리나라가 한랭 기후대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체육으로 보급될 수 없다. 그렇다면 엘리트 체육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종목들에 국가대표를 뽑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국제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것이 어떤 가치가 있는가?
by kz
“
I will take a look later. Much much later. Because I'm Ukrainian and we have revolution right now. Sorry
”
Q&A: Stand-off in Ukraine over EU agreement
by kz
“
I will take a look later. Much much later. Because I'm Ukrainian and we have revolution right now. Sorry
”
Q&A: Stand-off in Ukraine over EU agreement
by kz
“
I will take a look later. Much much later. Because I'm Ukrainian and we have revolution right now. Sorry
”
Q&A: Stand-off in Ukraine over EU agreement
by kz
우유 사다가 시리얼 남은 거 털어서 해치우고는 '우유가 몸에 해롭다'는 얘기가 문득 생각나서 좀 찾아봤다. 근데 다들 '해외 논문의 대다수가 해롭다고 한다' 수준이고 그 논문이 도대체 누구가 언제 쓴 무슨 제목의 논문인지는 말을 안 해준다.
반박
이라면 좀 있지만.
by kz
요즘 노래를 듣다보면 아주 익숙한 샘플링이 귀에 들어올 때가 있다. 엣날 유행어 리듬 같은 것들인데 '뭐 저런 걸 썼대. 안 어울리게.' 싶다가 좀 다르게 생각을 해봤다. 그런 작은 밈이 벌써 문화의 일부로 스며들어서 재사용된 것뿐인데 내가 늙다리 꼰대질을 하는 건가?
by kz
요즘 노래를 듣다보면 아주 익숙한 샘플링이 귀에 들어올 때가 있다. 엣날 유행어 리듬 같은 것들인데 '뭐 저런 걸 썼대. 안 어울리게.' 싶다가 좀 다르게 생각을 해봤다. 그런 작은 밈이 벌써 문화의 일부로 스며들어서 재사용된 것뿐인데 내가 늙다리 꼰대질을 하는 건가?
by kz
이건 진짜 다른 말인데... 저는 저 절망의 아이콘이 넘 귀여워서 좋아요; 죄송;; ㅎㅎ
14.01.23 12:52
요즘 노래를 듣다보면 아주 익숙한 샘플링이 귀에 들어올 때가 있다. 엣날 유행어 리듬 같은 것들인데 '뭐 저런 걸 썼대. 안 어울리게.' 싶다가 좀 다르게 생각을 해봤다. 그런 작은 밈이 벌써 문화의 일부로 스며들어서 재사용된 것뿐인데 내가 늙다리 꼰대질을 하는 건가?
by kz
1) 책 '언어본능'에 따르면 문법이 엉망인 영어를 그대로 두어도 다음 세대에선 체계가 잡힌다고 한다. 즉, 각 세대는 자생력이 있다. 2) 어떤 트윗에서 아들이 아빠에게 뭘 물어보지 않는 것은 이빠도 결국 구글링하리란 걸 알기 때문이었다. 즉, 검색이 질문을 없앤다.
by kz
kz
지금 생각해보니 전 '남자들의 욕망이라는 알수없는 엄청난 본능이 무섭다'인듯; 모든 남자가 그렇진 않겠지만요ㅎㅎ 그래서 신부님들은 덜 무섭?; ㅎㅎ
14.01.23 01:25
미투 없어지기전에 못만나본 친한 미친들 좀 만나보믄 좋을텐데 1. 점점더 심해지는 처음 만나는 사람 만나는것에 긴장하고 힘든 성격(컨디션 안좋을땐 아픔;) 2. 합평회 같은 특수목적이 아닌 이상 3인이상의 모임을 감당하기 힘들어함 3. 건강이 좋지 않은고로 퇴근후 활동
by 이분홍
미투 없어지기전에 못만나본 친한 미친들 좀 만나보믄 좋을텐데 1. 점점더 심해지는 처음 만나는 사람 만나는것에 긴장하고 힘든 성격(컨디션 안좋을땐 아픔;) 2. 합평회 같은 특수목적이 아닌 이상 3인이상의 모임을 감당하기 힘들어함 3. 건강이 좋지 않은고로 퇴근후 활동
by 이분홍
미투 없어지기전에 못만나본 친한 미친들 좀 만나보믄 좋을텐데 1. 점점더 심해지는 처음 만나는 사람 만나는것에 긴장하고 힘든 성격(컨디션 안좋을땐 아픔;) 2. 합평회 같은 특수목적이 아닌 이상 3인이상의 모임을 감당하기 힘들어함 3. 건강이 좋지 않은고로 퇴근후 활동
by 이분홍
토토로 침대
, 본지 십분도 되지 않아서 입금해버렸다. 심지어 선착순이었어... 지금 쓰는 침대보다 훨 큰 거에 파묻혀 자게 생겼네.
14.01.21 22:45
이케아 보대 침대... 전동공구 없이 나무에 나무나사 40개를 박으려고 하니 (게다가 순서 틀려서 박았다 뺀 게 6개나 있고) 힘들다 -_-; 1단계 가로 지지대 고정하는 16개를 박았더니 진이 빠져서 잠시 쉬고 다리 6개 붙이는 나사 24개는 좀 쉬었다 해야지 싶어졌다.
by kz
114에 접수한 다음 날, 1544-3709로 연락하라는 문자가 1544-5553에서 왔다. 전화해서 소액결제 때문이라고 하니 바로 전화번호를 불러달라고 한다. 내가 주로 쓰는 계정에 내가 주로 쓰는 이메일로 가입이 되었다고 한다.
14.01.20 13:35
소액결제
를 나도 당했더라. 문자가 온 건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경. 오늘 문자로 이번 달에 소액결제가 있었다는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결제 문자가 들어와 있었다.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하니 (당연하다 싶게도) 안 받고, 일단 114로 클레임 접수만 했다.
by kz
헤드락...은 아니고. 어쩐지 호스트바(.. )에 가는 거랑 비슷한 기분이라 한번도 안가봤다고 했더니 영민이 이곳을 추천해줬다. 응, 고양이가 접대하는 카페는 확실히 아니었다. 다들 털이 풍성하고 윤기가 자르르 흘러서, 참치 생각이 나서 계속 울컥했어. 약 부작용으로
by 카린
냉각의 한 축으로 수냉이 있는데, 이것도 방열기가 없지는 않아서 여기다가 다시 팬을 붙여서 쓰기도 한다. (좀 웃기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걸 아예 책상용 냉난방 기구와 접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못해도 40도 이상은 꾸준히 내뿜고 있으니까 좋은 열원인데.
by kz
kz
화이팅 입니다. 저는 전화하니 한번에 받아서 취소 해줬는데... 이번엔 안받는가 보네요...
14.01.16 15:42
소액결제
를 나도 당했더라. 문자가 온 건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경. 오늘 문자로 이번 달에 소액결제가 있었다는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결제 문자가 들어와 있었다.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하니 (당연하다 싶게도) 안 받고, 일단 114로 클레임 접수만 했다.
by kz
주홍이
멀쩡한 회사는 아닐 테니 계속 바뀌겠죠 orz 이거 정리되고 나면 소액결제 아예 안 쓴다고 설정할까 싶네요
14.01.16 14:00
소액결제
를 나도 당했더라. 문자가 온 건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경. 오늘 문자로 이번 달에 소액결제가 있었다는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결제 문자가 들어와 있었다.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하니 (당연하다 싶게도) 안 받고, 일단 114로 클레임 접수만 했다.
by kz
소액결제
를 나도 당했더라. 문자가 온 건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경. 오늘 문자로 이번 달에 소액결제가 있었다는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결제 문자가 들어와 있었다.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하니 (당연하다 싶게도) 안 받고, 일단 114로 클레임 접수만 했다.
by kz
소액결제
를 나도 당했더라. 문자가 온 건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경. 오늘 문자로 이번 달에 소액결제가 있었다는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결제 문자가 들어와 있었다.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하니 (당연하다 싶게도) 안 받고, 일단 114로 클레임 접수만 했다.
by kz
뭐 한국 드라마 PPL은 진작에 도를 넘었죠. 재작년에 어느 드라마였는지는 기억 안 납니다만 뜬금없는 옷가게 쇼핑백 클로즈업에서 피식 웃었던 기억이...
14.01.15 15:08
11초. 부잣집 운전기사가 양손에 큰 가방을 들고 나오는 장면과 그 뒤에 이어서 자동차 트렁크가 손 안 대고 철컥 열린 뒤 가방을 넣는 장면까지 소모된 시간. 극의 전개에 아무 영향도 없는 장면이었는데 '어?' 하며
광고
라고 깨달은 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고 나서였다.
by kz
5s를 통해 Fitbit 앱을 그냥 쓰고 있는데, 주 단위로 메일 온 걸 받아보니 걸음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체중 변화, 수면 패턴 항목이 나온다. 그 중에 체중과 수면은 비어 있는 상태로. 그래서 왠지 채우고 싶어졌다.
연동되는 체중계
가 ...20만원.
by kz
5s를 통해 Fitbit 앱을 그냥 쓰고 있는데, 주 단위로 메일 온 걸 받아보니 걸음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체중 변화, 수면 패턴 항목이 나온다. 그 중에 체중과 수면은 비어 있는 상태로. 그래서 왠지 채우고 싶어졌다.
연동되는 체중계
가 ...20만원.
14.01.15 13:00
아이폰 5s 기계 자체는 가볍고 빠르고 좋아 보인다. 슬로우 모션 촬영은 듣자 하니 폰에서 재생할 때만 되는 수준이라던데 이게 외부에로 잘 빠지나올 수 있게 되면 사진 및 동영상 서비스들에 많은 영향이 있겠다. 아쉬운 건 오히려 충전기 및 케이블로, 너무 싸게 뽑았다.
by kz
11초. 부잣집 운전기사가 양손에 큰 가방을 들고 나오는 장면과 그 뒤에 이어서 자동차 트렁크가 손 안 대고 철컥 열린 뒤 가방을 넣는 장면까지 소모된 시간. 극의 전개에 아무 영향도 없는 장면이었는데 '어?' 하며 광고라고 깨달은 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고 나서였다.
14.01.13 21:06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를 완전히 개인 이메일에 맡겨서 인증 정보가 담긴 메일을 보내면 거기에 포함된 주소로 다시 들어오라는 식의 진행이 깔끔하기는 한데, 이걸 도입하려고 해도 이메일이 뭔지 지금 읽는 메일이 뭘 어떻게 쓰라는 건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엄두가...
by kz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를 완전히 개인 이메일에 맡겨서 인증 정보가 담긴 메일을 보내면 거기에 포함된 주소로 다시 들어오라는 식의 진행이 깔끔하기는 한데, 이걸 도입하려고 해도 이메일이 뭔지 지금 읽는 메일이 뭘 어떻게 쓰라는 건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엄두가...
by kz
자기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행복
해졌다고? 그만한
부지와 건축물
에
돈을 처바를
여유라면 당연히 그렇겠지.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대중화
되지 못했다'니 무슨 개소리를. 실험적인 시도라는 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실험적이 아니라고 착각
하는 건 곤란하다.
14.01.11 14:44
'
암흑물질 검출 실험을 위해 개발된 물리학적 지식과 기술은 후일 모두 우리네 일상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줄 것 (...) 19세기말 20세기초 전자기파를 만들어내고 검출하던 기술이 지금 카페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이 글을 쓸 수 있게 해준 것 처럼 말이다.
'
by kz
자기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행복
해졌다고? 그만한
부지와 건축물
에
돈을 처바를
여유라면 당연히 그렇겠지.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대중화
되지 못했다'니 무슨 개소리를.
실험적인 시도
라는 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실험적이 아니라고 착각하는 건 곤란하다.
14.01.11 14:44
단층이나 복층 정도의 건물에서야 지열을 이용한 열교환식 환기나 식물을 이용한 단열 등 자연친화적 냉난방이 가능하겠지만, 아파트 같이 밀집된 환경에도 그런 게 될지는 좀 의문이다.
by kz
자기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행복
해졌다고? 그만한
부지와 건축물
에 돈을 처바를 여유라면 당연히 그렇겠지.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대중화
되지 못했다'니 무슨 개소리를.
실험적인 시도
라는 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실험적이 아니라고 착각
하는 건 곤란하다.
14.01.11 14:44
에너지 빈곤층, 이것도 결국 사회안전망의 부족이나 부재가 문제가 되는 건데 제도적인 개선책은 시사된 바 없고 시민단체 등이 지원사업을 하는 것만 소개됐다. 다른 꼭지에서 소개된 가전제품의 권장 안전사용기간 문제도 마르고 닳도록 쓰는 없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보이겠지.
by kz
자기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행복해졌다고? 그만한
부지와 건축물
에
돈을 처바를
여유라면 당연히 그렇겠지.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대중화
되지 못했다'니 무슨 개소리를.
실험적인 시도
라는 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실험적이 아니라고 착각
하는 건 곤란하다.
14.01.11 14:44
도시 '어메니티'라는 말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다. 친인간적이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환경 내지 구조를 뜻한다는 거 같은데, 학술용어로는 어떨지 몰라도 이걸 널리 사람들에게 알리고 대중교양에 침투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by kz
자기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행복
해졌다고? 그만한
부지와 건축물
에
돈을 처바를
여유라면 당연히 그렇겠지.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대중화되지 못했다'니 무슨 개소리를.
실험적인 시도
라는 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실험적이 아니라고 착각
하는 건 곤란하다.
14.01.11 14:44
한 지붕 두 가족이 형제자매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을 거다. 실제로 결국 짝을 못 찾아 하나는 전세로 놓는다는 사례도 나왔고. 그런 점에서 땅콩밭 얘기가 매력적이다. 영화 가위손 같은 데서 보던 주택단지가 들어서면 그런 집에 산다는 것을 전제로 불특정 다수가 모일 테니.
by kz
자기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행복
해졌다고? 그만한 부지와 건축물에
돈을 처바를
여유라면 당연히 그렇겠지.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대중화
되지 못했다'니 무슨 개소리를.
실험적인 시도
라는 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실험적이 아니라고 착각
하는 건 곤란하다.
14.01.11 14:44
도시에서 모든 비인간 생물은 군더더기다. 밀집 생활을 하는 이상, 인간의 생활공간을 잠식하는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배제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걸 전제하지 않고서 애완동물을 잡아서 죽이는 게 말도 안된다느니 하는 건 동의하기 힘든 이상론으로 밖에 안 보인다.
by kz
박원순 시장한테 트위터 같은 걸로 얘기했더니 해결이 됐어요~ 하는 사례가 종종 보이는데, 실무선에서 '그건 알고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 이런 이유로 안 됩니다' 하는 사례도 있으면 좋겠다. 대가리가 까라니까 무조건 하는 건 건강한 조직은 아니지. 부작용도 있을 거고.
14.01.11 11:02
서울 시내버스의 노사협상 타결에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얘기가 보이던데, 전반적으로 박원순 시장의 행보가 좋은 쪽이기는 했지만, 서울특별시의 장이 움직였기 때문에 해결됐다는 식으로 선례가 남는 건 좋지 않다.
이명박의 전봇대
랑 사실상 다를 바가 없다.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