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 아이폰은 원래 안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미투어플은 됐던거 같은데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_=
12.10.19 12:56
그나저나 여기다가 네이버 밴드 애기 쓰면 관계자 분들 귀에 들어가나...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쓸때 TAB 누르면 탭문자 입력 말고 버튼 같은데로 포커스 이동하게 해주세요; 글쓰고 탭 엔터 글쓰고 탭 엔터...를 하고 싶어요=_= 그런데 설마 센세이션만 이런건 아니겠지;;
by 마사키군
힐링포션
청력에도 문제가 있으면 TTS도 좀 곤란하니, 점자 분야도 영 접을 일은 아니겠죠. 기존 전자책에 점자를 접목할 수 있는 뭔가가 있으면 되려나...
12.10.16 19:05
점자 프린터
는 의미있는 접근이기는 한데,
점자
라는 게 결국 촉각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접점을 담당할 기기는 아직 없지 싶다. 11년쯤 전 충무로에서 짐차 뒤에 실리는 한무더기의 점자 인쇄물을 보고는 이리저리 궁리해봤지만 여전히 이거다 싶은 건 없다.
by kz
저걸 만져서 읽을 수 있는 물리적인 형태로 뽑을 수 있게 되면 쓸모가 있겠지만, 저 단계에서는 그저 모니터상의 점자가 '보이는' 사람들의 놀음이라는 느낌밖엔 안 드네요. 차라리 일반 텍스트는 TTS로 읽어서 귀로 들을 수라도 있지...
12.10.16 18:49
점자 프린터
는 의미있는 접근이기는 한데,
점자
라는 게 결국 촉각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접점을 담당할 기기는 아직 없지 싶다. 11년쯤 전 충무로에서 짐차 뒤에 실리는 한무더기의 점자 인쇄물을 보고는 이리저리 궁리해봤지만 여전히 이거다 싶은 건 없다.
by kz
밥상을 되찾았다. 대신 둥근 파이프를 부러졌었지 싶은 나무살 사이에 놔서 보강을 했다. 근데, 부러졌었지 싶은 부분을 손으로 꾹꾹 눌러봐도 왜 멀쩡하지!?
12.10.14 20:39
침대에 누우면 어딘가 자세가 이상하고 중간이 푹 꺼진 것 같고 그랬다. 매트리스가 벌써 푹 꺼졌나 해서 다 걷어내고 깔개를 그냥 깔아봤다. 나무살이 아무래도 성겨서 플라스틱 포장 박스를 밑에 대고 보니 튼튼하다. 근데, 응?, 쇠 지지대 없는 중간이 푹 들어간다? ...;
by kz
하루종일 비염증세로 고생, 머리도 은근히 아파서 잠좀 자려해도 손님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그 와중에도 결국 한 잠 자는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두통....교대근무 여직원이 오고 나서 두통약과 커피한잔을 같이 했더니 머리가 금방 개운해지네? ㅋㅋㅋ 이대로 가자! ^^
by 농우
하루종일 비염증세로 고생, 머리도 은근히 아파서 잠좀 자려해도 손님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그 와중에도 결국 한 잠 자는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두통....교대근무 여직원이 오고 나서 두통약과 커피한잔을 같이 했더니 머리가 금방 개운해지네? ㅋㅋㅋ 이대로 가자! ^^
by 농우
kz
kz님은 덕후이시니(...) 언어를 떠나서 저 글 내용을 아마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흐흐흐)
12.10.12 16:51
책 깨나 봤다면 당연히 알아야 할 소양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국제정치학(혹은 국제관계학)은 제일 병신같은 학문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또 딱히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까지는 아니겠지.
요 길다란 글
하나만 읽어도 어지간한 전공 대학(원)생을 이길(?) 수 있을 거라.
by 까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