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인권의 절대성
은 우리 사회 안에서 제한된 형태로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절대적인 인권만을 주장하면 결국 모두의 인권을 보장할 수 없게 됩니다.
현실적인 이유
로 인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만 그 추구를 천명하는 데서 그쳐야 한다 봅니다.
by kz
아, 아까 돌아오는 길에 3호선에서 7막7장 읽는 사람 봤다. 나름 차분하고 진지한 얼굴의 여자였다. 삶이 영화고 내가 주인공급이었으면 옆에 앉아서 왜 그런 걸 읽냐고 묻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삶은 영화가 아니고 나는 그 여자의 인생에 엑스트라일 뿐인 걸.
by kz
관심있는
태그에 들어간
푸른리더에도 있던 휴지통
은 영 맘에 안 든다. 좀 더 명확하게 지울 수 있다는 표시를 내주면 좋겠다. 가령 x 단추를 누르면 한 번 더 묻는 정도라거나. 지금은 나타나는 것도 불명확한데다 누르기만 하면 확인 절차나 돌이킬 방법도 없다.
by kz
관심있는 태그에 들어간 푸른리더에도 있던 휴지통은 영 맘에 안 든다. 좀 더 명확하게 지울 수 있다는 표시를 내주면 좋겠다. 가령 x 단추를 누르면 한 번 더 묻는 정도라거나. 지금은 나타나는 것도 불명확한데다 누르기만 하면 확인 절차나 돌이킬 방법도 없다.
08.04.24 03:39
푸른리더를 어쩌다 다시 열어봤다. 푸른리더의 가장 큰 에러는, 내 경우, OPML로 밀어 넣을 수는 있으면서 들어간 피드를 지우려면 휴지통 아이콘을 누르고 YES를 누르는 과정을 하나씩 다 해줘야 한다는 거다. 관리 페이지에 체크 버튼을 두고 한 번에 하면 좋을 텐데.
by kz
군대의 반란은 이따금 명확한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알제리 반환 당시 알제리를 개척하고 거점으로 하던 프랑스 외인부대는 반란을 일으키고 그 결과 제1공수연대가 영구히 해체된다. 교훈이라면, 문민통제라 해도 무력을 가진 자를 업수이 여기면 안 된다는 것 정도.
08.04.24 03:02
생도의 분노 파일 하나 짜리가 있길래, 두 개짜리 자막을 받아다 합쳤는데, 중간에 싱크가 바뀌는 지점에서 좌절했다. 얼마나 당기고 밀어야 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한창 재밌어지는데.
by kz
알라스카, 노래 듣는 거 물어봐주면, 게다가 노래가 좋게 들려서 그랬다고 하면 싫어할 이유가 없을 거 같애요.
08.04.24 02:27
아, 아까 돌아오는 길에 3호선에서 7막7장 읽는 사람 봤다. 나름 차분하고 진지한 얼굴의 여자였다. 삶이 영화고 내가 주인공급이었으면 옆에 앉아서 왜 그런 걸 읽냐고 묻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삶은 영화가 아니고 나는 그 여자의 인생에 엑스트라일 뿐인 걸.
by kz
아, 아까 돌아오는 길에 3호선에서 7막7장 읽는 사람 봤다. 나름 차분하고 진지한 얼굴의 여자였다. 삶이 영화고 내가 주인공급이었으면 옆에 앉아서 왜 그런 걸 읽냐고 묻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삶은 영화가 아니고 나는 그 여자의 인생에 엑스트라일 뿐인 걸.
by kz
ㅋㅋ 가끔은 영화에서 나올법한 행동을 할때가 있어요. 작년에...전철에서 옆사람이 엠피쓰리로 음악을 듣는데 이어폰밖으로 소리가 막나는 겁니다. 갑자기 어떤 음악일까 너무 궁금해서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물어 봤어요..뜨악한 표정으로 아이팟창을 보여주더라구요..지나고 생각해보면 한대 맞지 않은게 다행이더라구요.ㅜㅜ
08.04.24 02:10
아, 아까 돌아오는 길에 3호선에서 7막7장 읽는 사람 봤다. 나름 차분하고 진지한 얼굴의 여자였다. 삶이 영화고 내가 주인공급이었으면 옆에 앉아서 왜 그런 걸 읽냐고 묻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삶은 영화가 아니고 나는 그 여자의 인생에 엑스트라일 뿐인 걸.
by kz
과정을 짚어가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일전에 느낀 불편함에 포함되는 것 같다. 대안 마련을 위해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는데 계속 다음 단계를 유도해야 했고 그런 시나리오 산출 과정 자체를 못 견뎌 했다. 나이도 먹고 학교도 다닌 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08.04.23 16:20
같은 조의 여자애랑 영 안 맞는다. 웃으면서 하는 즐거운 조 모임을 원하는데, 주어진 과업 해결 외에 조 모임에서 뭘 추구한다는 건지 모르겠다. 말투도 별로 마음에 안 드는데, 나는 별 말 안 하기로 했다. 스무 살 넘은 사람 인생에 애정도 없이 참견할 건 없으니까.
by kz
과정을 짚어가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일전에 느낀 불편함에 포함되는 것 같다. 대안 마련을 위해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는데 계속 다음 단계를 유도해야 했고 그런 시나리오 산출 과정 자체를 못 견뎌 했다. 나이도 먹고 학교도 다닌 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08.04.23 16:20
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
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by kz
분명 마케팅 캠페인인 것은 분명한데, 색안경을 끼고 봐도 되게 매력적이예요. 매우 단순하면서도 오늘 발표의 여러 세션을 충분히 포괄할 수 있는 대형 논리를 잘 구축했더라구요. 사이베이스가 하는 발표도 있는데 오라클이 발표한 내용 이상을 넘어서질 못하고 있네요. -_-;
08.04.23 15:41
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
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by kz
대부처주의 개편에 대해 기관간 통합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함이라는 정부 발표자의 발표 내용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편이 좋지 않나 싶다. 뭐 일단 대부처로 바꾸었으니 잘 되길 바라지만.
08.04.23 15:25
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
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by kz
젊은 사람의 표현력 문제는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들의 한계도 인정해줘야 할 듯 하네요. 결국 연구소, 학계, 기업 등에서 방향을 제시해야 할 듯 합니다. 문제는 한 기업의 제안은 결국 자사 제품 마케팅용일 가능성이 커서...
08.04.23 15:23
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
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by kz
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
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by kz
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08.04.23 14:33
논문 주제로 뭘 택할지 고민이다. 행정과 오픈소스의 결합 정도가 가장 무난한데, 그 외에도 하고 싶은 게 넘쳐난다.
by kz
정치 참가 자격의 최소한을 꼽자면 세금 체납이 없을 것 정도가 어떨까? 당당히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데다, 선거를 치르려면 돈도 많이 드는데 세금 체납이 있다니 말도 안 된다. 병역처럼 의심은 가나 확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세금을 냈냐 안 냈냐의 구분만 하면 된다.
08.04.22 18:46
정치 참여에 제한을 두면 안 된다고 믿었는데, 천박한 사람들이 요즘 하는 꼴을 보면 뭔가 거름망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