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스러운 화면이 나오고야 말았다. 단순하기 짝이 없는 기능에 설명 달고 좀 있어보이는 조작 인터페이스 붙이고 하려니까 오히려 더 망가지는 느낌. (사실 기능설명 딱 한 줄만 있으면 된다고!) 더 욕심을 내면 스크린캐스트도 붙이고 싶지만 그거야 말고 배보다 배꼽이겠지. 음력 달력 ical. 마무리. 끝. 안해 더는.

간만엔 새 방영분이 있길래 보긴 잘 봤는데 UFO 얘기도 살짝 나오고 벨파스트 얘기도 살짝 나오고 해서 소재가 좀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이다. 큰 틀이야 여전하지만. me2tv 라이 투 미 Lie to Me 2x11 2x12

거성식품 상표를 볼 때마다 무한도전 그분이 생각나서 참; me2tv 제빵왕 김탁구

빗방울이 들더니 어느 새 길바닥이 다 젖었다. 비 날씨

가령 역465는 원237인데 (자유가) built에서 building으로 연속해서 언급되는 것을 '확립'과 '건축'으로 연속성 없이 바꾸어 놓았다. 대단한 오역이라고까지 할 수준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문장이 삐걱거리는 느낌이다.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더 심한 문맥불통 번역은 다음에 또 보이면.

개봉기 , 시식 1 , 2 요약하면, 보기엔 좀 그래도 맛은 괜찮습니다. 당분간 과일남

참외 와쩌염 뿌우~ 속살을 보자(...)

스페셜K 잘 받았습니다. 화요일에 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처묵처묵 하느라 바빠서(...) 이제 둥지냉면 말고 로테이션이 생겼어 (아아 기쁘다 T-T)

11메가짜리 엑셀 파일을 열면, 한셀 2010은 창이 뜨고 뭔가 바뀌려다가 얼어붙은 채로 화면 하단의 진행막대가 한참 올라간 뒤 창이 뜨는데, 엑셀 2010은 스플래시에서 퍼센티지가 쭉 올라가서 한셀 반도 안 되는 시간에 창이 떴다. 오픈오피스 칼크는, 좀 느리지(...) office spreadsheet performance test

“블랙”베리 ”화이트”라니 (...) 형용모순 브랜드 네이밍

치킨집 사장님의 위엄 에 이은 영농후계자의 위엄 ㄷㄷ

WHAT? 그러니까 '나라면 여기가 허술하니까 이렇게 치겠어요'를 적으라는 거잖? 니네 간첩?

역시 태화강 업적 드립이 나오는군. 태화강은 준설도 했지만 일부였고 낡은 하수 유입로 등을 추적해 개선한 게 훨씬 컸을 텐데? 이명박 한나라당 4대강 울산 태화강 비교 드립

조름 돋네 자까

다음이랑 네이버 달력은 온라인에 있는 iCal 파일을 바로 구독하는 건 안 되나보네. 달력 calendar icalendar ical ics subscribe 구독

왠지 골대 앞 상황에 따라 동네 사람들의 목소리 패턴을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아. 근데 골 먹은 거랑 골 넣으려다 못 넣은 거랑은 비슷해서 구분하기 힘드네. 월드컵 환호성 패턴 음량

동네 치킨집 두 군데 다 전화 불통. 하나는 '전원이 꺼져 있어...' 래고 하나는 '뚜-뚜-뚜-' (...) 월드컵 대목 시즌 _ 설마 장사 안 하는 건 아니겠지(...)

돌아보는 > 책 열어서 페이지 하나씩 넘기면서 제목 복사하고 제목으로 안 나오면 네이버 페이지 열어서 ISBN 복사하고 해서 구글북에 일단 목록만 올려놨다. 구글북이 태그가 아니라 폴더식이라서 분류하기가 상당히 불편했다. 차차 내용도 옮겨야지... 온라인 서재 exodus 아 눈 빠지겠네

책상 서서 쓰면 이것저것 좋은 점이 있다고 하는 게 생각나서 책상을 확 높여봤는데 팔꿈치 높이 조금 덜 되는 데까지가 한계라서 애매하고, 흔들림이 생겨서 따로 보강을 하지 않는 이상 이대로 쓰기는 어렵겠다. 책상 변신 실패

흠... 노인 노출 위험 자기방어

행사가 '평화기도회'라는 게 포인트 조지고 부시는 자의 평화 기도

참외 사진을 보니 문득 땡겨서 처음으로 주문해봤다. 과일 참외 주문 지름 _ 언제 오려나...

계란을 잔뜩 삶았더랬는데 두어 개 먹고는 다 버려버렸다. 맛도 덜했고 갑자기 입맛이 떨어져서. 군것질 기록

극동스타크(?)아파트 권은숙씨, 택배 연락처에 제 전화번호를 넣으시면 어떡합니까. 택배 아저씨가 두번째 전화 걸어서 아주 곤란한 목소리로 혹시 아는 사람 아니냐고까지 물었단 말입니다. 전화번호 택배 연락처

한컴 정품 사용자 되기 완료 한컴 오피스 2010 월드컵 할인 이벤트 _ 서버 관리자는 지금쯤 죽을 맛일 거야. 홍보팀부터 파묻고 싶겠지(...)

SISTAR 라는 걸그룹이 있던데 뮤직비디오를 보니 (노래야 뭐 그냥 전자음 후크송이고) 안무에 기존 걸그룹들이 했던 동작이 부분부분 들어가 있다. 한 번 정도는 '따라했네' 수준이었는데 연달아 눈에 띄니까 따라잡겠다고 일부러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근데 안 이뻐(...) 걸그룹 레드오션 here comes a new challenger!

기사 말투가 좀 이상한데, GOP 초소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적의 공격이 있으면 딱 두세 배 정도로 돌려주라구요. 초소 안에 적 화력에 대응하는 우리 화력 대응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군대 최전방 DMZ 사격 화력 공격 대응 규정 fact _ 일전의 취침 발언도 당직 중에 잠깐 잘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 != 국가 != 국민 != 개인. 요 공리를 만족하지 않는 글이 나오면 패스하면 된다. 정치 글 읽기 매뉴얼 _ nationalism 전체주의 동원 선전 찌라시 filter

내용이 막장이란 얘기는 들었는데 전개도 좀 별로였다.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는 중요 심리상태의 이유도 '이 정도면 그럴듯하지 않아?' 식으로 던져주는 것 같아서 좀. 무엇보다 악의 축 주인공이 갑자기 사진에 반해 천사로 돌변하는 것과 그걸 악의 깃털들이 수긍하는 것이... me2movie 천사의 사랑 _ 학원물+범죄+백합+순애보+츤데레+불치병+기억상실 등을 주루룩 이어붙이고 얘기가 이어지게 다듬은 수준의 복합 장르로 보였다. 남녀 배우가 워낙 월등해서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