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트윗에, 고급예술은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돈 먹는 하마지만, 돈 버는 대중예술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키워야 한다며, 그런 게 없으면 디워가 나온다고 정리한다. 비슷하게, 기초과학이 없으면 지하철 환풍구에 발전기 가 달린다. (이거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 근데 고급예술/대중예술 이라고 하는 게 좀 어색하네. me2mobile

발단과 전개를 뒤집어 놓는 것만으로도 극적 충격을 배가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롭다. 내가 사는 피부 me2movie _ 과학자 의사 수술 복수 ㄷㄷ

갓 들어와서 보일러를 켜면 나오는 온도가 한동안 22도 정도였는데, 오늘은 보니 18도다. ... 춥긴 춥구나. 방에서 자다 입 돌아가겠네(...)

제4 통신사가 나오고 경쟁이 생기는 것까지는 좋다 쳐도, 주파수 할당을 어떻게 할라고 그러지? 지금도 세대별 통신망을 각 통신사가 유지한다고 허덕허덕 하는 판에? 주파수 할당 분배

전 싫던데 -_-;; gMusic이 얼마전부터 그렇게 바뀌었는데, 너무 커서 화면을 다 차지하는데다, 아이콘은 또 왜 그리 엉망인지...

찌질 장르의 가사가, 그다지 나랑 맞는 것도 아닌데, 그냥, 그러네. 프리스타일 Say Hello To Goodbye 1. 안부 me2music

RT 특히 일에서는.

Don't make things personal. 이라 말하고 싶은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게 되면 성인군자겠지.

'1박 2일'이라면 게임을 해서 이겨야 밥 먹는 건가요(...) PX 1회 이용권(...)

님은 남극에서 날려고 노력해 보다가 헤엄을 치는 게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날기 귀찮아하는 펭귄처럼 살아갑니다. 날기 귀찮아하는 새, 펭귄 (...) 어째 그런 것 같기도 하고 -_-a

그러고보니 저는 친한친구 8칸에서 언론사가 셋이나 되네요. (...) 거기에 훌륭한 봇 우리의 tnm 이 한 자리라니... 사람이랑 놀아야 되는데 orz

마침 오늘 강남 갈 일이 있는데 잘 됐네요. 강남 평양순대 순대전골. 찜. "평안도순대"인듯;

생각해보면 이번 회계월에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판명된) 불필요한 지출을 꽤 많이 했다. 너님 돈 안 모으면 장가 못 감요(...)

위잉-. 메일이 왔다. “[롯데카드] 스튜디오 무료 촬영 및 롯데호텔 웨딩박람회 선착순 3,000쌍 무료 초청! 위딩컨설팅 서비스 런칭기념 12월 특별 이벤트!” (...) 싸우자는 거지? 먼저 애인이 있는지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니냐 XXXXXXX! _ 내 나이에 미혼이면 다 애인이 있는 건가? (...)

딱 맞아서 잘 입고 다니다가 찢어졌던 청바지를 다시 샀다. 품번 불러주고 계좌이체로 입금. 택배도 금방 왔고. 바지 지름

어이쿠, 영화 찍나... 피죤 브랜드만 아깝게 됐네

그냥 계좌 없애버릴까... 넣어둘 돈이 도무지 없어서 원... 잔고가 하나도 없으니까 'sms통지수수료 인출 불가로 서비스가 정지되었습니다' 라고 문자가 오네(...)

졸려 =_=;; 시간이 자꾸 워프한다 나오늘지금 타임워프

OCCUPY WALL STREET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월 18만원으로 가볍게! 이게 합성 아니고 진짜라면, 이런 창의력 대장들(...) 노이즈 마케팅 소재에 한계란 없다 -_-;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me2photo

Fighter라는 영화에서는 일상의 비루함이나 캐릭터의 찌질함을 조명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이 꽤 되었다. 그에 비해 Warrior에서는 가족 관계는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최소한으로만 깔고, 캐릭터가 싸워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 뒤 바로 무대에 올린다. 호쾌한 맛이 있다. Warrior 워리어 me2movie _ 형제 MMA 종합격투기 치고는 화려한 기술도 한두 장면만 나와서 좀 밋밋하긴 했다. 긴장감이야 충분했지만.

언어경제에 대해서 몇 가지 사례를 정리하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가벼운 수준이었다. 내가 애초에 원했던 방향에 맞게 다시 이해해보자면 1) 짧은 표현이 자연스러우므로 사용자에게 많은 입력을 요구하는 것은 비정상이다. 2) 어떻게 이해될지 그 컨텍스트를 고려해야 한다. 부분화와 전체환기(喚起)에 의한 복잡 적응계의 의사소통, 노형남 _ 압축 조각 조합 composition context inflation deflation UI fullmetajacket

“A scholar is just a library’s way of making another library.” Daniel Denett, quoted. me2mobile

한전고객센터 앱의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만 있는 한전전기요금 앱이 나왔다. 근데 내 계정에 고객번호를 등록해도 명의자가 아니라서 확인을 못 한다. 비회원 조회로 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되는데 그럴려면 우선 로그인해서 고객번호를 확인하고 로그아웃한 다음에 번호를 쳐야 한다. 따로 나온 건 좋은데, 명의자(=주택 소유자)에게만 유효한 방식이 강제되어 있는 건 좀 짜증스럽다. me2mobile

iStorage라는 앱을 쓴다. SFTP가 되는 앱은 인터페이스가 죄다 개떡 같아서 그나마 개중 나은 게 이거다. 얼마 전 설정을 보다가 목록을 첫 글자 기준으로 나눠서 보는 게 있길래 켰더니, 파일을 지우고 옮길 때 대상이 잘못 설정된다. 위치 계산을 잘못 하나보다. SFTP 앱은 인터페이스가 개떡 같거나 혹은 더럽게 비싼 불필요한 기능 덩어리에 일부만 지원되는 식이라 쓸모가 없다. 내가 iOS 앱을 만들면 그 첫째는 SFTP 클라이언트가 될 것이다. 쓸모없는 기능 뺀 _ iusethis iOS UITableView section

이런 썩을 넘아 동네 년 좋아하네. 술집년이구만 via 트위터 #지금가장가까이있는책_63페이지3번째문단첫문장 _ 살인자ㅇ난감 2권 me2book

삶이란 트위터 같은 것: 이제 알건 다 알았다 싶으면 주변 것들이 변해버리지. interface를 기술적이지 않은 용어로 번역할 수가 없네 orz 코엘료 아저씨 미안(...)

국내 거주 외국인 중심으로 역사를 조명하는 책 없을까? 알게 모르게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 국적의 사람들 의 역사는 미시적으로 소수자에 대한 조명이면서 동시에, 국내사의 일부이면서도 세계사적 흐름을 놓치지 않아 균형 잡힌 역사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가령 일본인은 전근대와 근대에 걸쳐 꾸준히 우리나라 역사에 등장하는데 그 사람들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들어와 뭘 하다가 어떤 모습으로 남았는지 혹은 사라졌는지, 내 식견으로는 아는 바가 없다. 그 사람들도 고향을 떠나 여기 들어왔으니 만큼 사연이 다들 있었을 건데.

서울역 출구쪽의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아 있다가 좀 움찔했다. 동작 센서가 붙어 있어서 들어가면 켜지고, 가만히 있으면 꺼진다!; 아니 거기 앉았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면 좀 곤란하지 않겠어요, 화장실 설계 관계자 여러분?; UI UX 최소놀람법칙 센서 자동화 조명 관리 절전

KTX가 소음 진동이 이렇게 심해도 되는 건가? 아무리 차량 맨 뒤라지만 이 정도 흔들리고 시끄러울 거리는 생각은 안 했는데. 이 차가 특별히 더 고속인 건가? me2mobile _ 지나가는 차장분에게 얘기했더니 부품 마모 때문에 일반적인 소음보다 더 큰 것 같다고 한다. 정비 요청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