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관심친구가 미투한 글만 보기 옵션을 켰으나 전혀 적용이 되지 않는 관계로,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은" 메뉴를 쓰고 있음.
미투도우미
제가 뭘 잘못해서 적용이 안 되는 건가요? 아님 다들 안 되는 건가요? 별표에 불 들어오게 했는데...
by EsBee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kz
흰밥만 먹으면 배가 덜 부를 뿐더러 16번인가 18번 깍아내면서 거의 모든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더군요 -_ -
10.07.29 10:10
kz님의 글
을 읽고 생각나서 찾아본
바이오매니아님의 글
. 아까 말을 잘못했는데 딱히 영양학적으로 밀로 만든 고추장이 좋은 건 아니고, 엇비슷한데 밀이 조금 더 고른 분포를 가지고 있을 뿐인가보다. 왠지 "쌀로 만든" "MSG 무첨가" 등의 광고가 보이면 사기 싫어진다.
by incipit
kz
사실 웬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니까 하면서 아무거나 먹겠는데 광고가 짜증나요 ㅠㅠ
10.07.29 10:02
kz님의 글
을 읽고 생각나서 찾아본
바이오매니아님의 글
. 아까 말을 잘못했는데 딱히 영양학적으로 밀로 만든 고추장이 좋은 건 아니고, 엇비슷한데 밀이 조금 더 고른 분포를 가지고 있을 뿐인가보다. 왠지 "쌀로 만든" "MSG 무첨가" 등의 광고가 보이면 사기 싫어진다.
by incipit
kz님의 글을 읽고 생각나서 찾아본
바이오매니아님의 글
. 아까 말을 잘못했는데 딱히 영양학적으로 밀로 만든 고추장이 좋은 건 아니고, 엇비슷한데 밀이 조금 더 고른 분포를 가지고 있을 뿐인가보다. 왠지 "쌀로 만든" "MSG 무첨가" 등의 광고가 보이면 사기 싫어진다.
10.07.29 09:54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incipit
식품이란 게 꼭 영양학적인 사실로만 팔리는 건 아니니까요(...)
10.07.29 09:14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사실 저는 밀가루로 만든 고추장이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양학적으로도 쌀고추장이랑 별다른 차이가 없...는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는 밀가루 고추장이 더 좋지 않나요 (...)
10.07.29 09:10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만박
,
버드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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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붉은문양
결국은 고추장값이 올라가던지, 가격대별로 세분화가 되겠네요. 제조사에게 유리할 것 같아요 ㅎㅎ
10.07.29 07:47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kz
그쵸.. 국내산이면 햅쌀은 아니여도 작년쌀 정도 생각했는데... 이건 좀 심하네요^^; 마케팅을 잘한건가요 ㅎㅎ
10.07.29 06:52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moonset
^^; 먹어서 나쁜 건 아닐 텐데, 아무래도 좀 찜찜하긴 하네요
10.07.29 06:43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아~ 어머니께 꼭 우리쌀 순창 사시라고 했었는데 허참... 좀 그러네요^^;
10.07.29 06:34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전에는 중국산 고추가루라고 기사가 뜨고 (비율을 따지는 해명이 좀 군색했던지) 그 직후 우리쌀이라는 홍보로 진화에 나섰는데 이번엔 그 쌀이 몇 년 묵은 벼에서 도정한 거라는 기사가 떴다. 정부 권장사항이고 품질도 괜찮다는 해명이 뜨긴 했는데...
by kz
헤이
maxlength 속성이 없거나 14, 50이 있더라고요. 14만 늘어나고 나머지는 아직 통일 안 된 듯(…)
10.07.28 17:03
알라딘 암호 길이가 입력폼마다 제각각이라 문의했더니 14까지였다면서 20으로 늘였다고 한다. 근데 애초에 암호를 암호화하면 평문에 대한 길이 제한은 무의미하지 않나? 해싱 기능을 그냥 쓰기만 했지 동작 특성까지는 몰라서... 알라딘이 설마 암호를 평문으로 저장하진 않겠지?
by kz
알라딘 암호 길이가 입력폼마다 제각각이라 문의했더니 14까지였다면서 20으로 늘였다고 한다. 근데 애초에 암호를 암호화하면 평문에 대한 길이 제한은 무의미하지 않나? 해싱 기능을 그냥 쓰기만 했지 동작 특성까지는 몰라서... 알라딘이 설마 암호를 평문으로 저장하진 않겠지?
by kz
"예전에는 책을 읽지 않으면 대학생 취급을 받기 힘들었다.그러나 지금 대학생들은 책을 읽지 않아도 대학생 대접을 받는다.예전의 대학가에서는 서점이 호황을 누렸다.그러나 지금 대학가에서는 술집이 호황을 누린다.예전에는 호스티스들이 여대생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했다.
by Yunje
미국 각 주가 처음에는 개별적인 주권체로서 하나의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가 점차 필요성이 생겨 어느 순간 연방이 큰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합중국이라는 개념이 확고해졌다고 하면서,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차 온라인 세계정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럴듯하기도...
by kz
헤이
그만큼 책을 사고 나면 보관할 장소가 필요해지잖아요. 그래서 꼭 1등(...)
10.07.27 15:52
미국 각 주가 처음에는 개별적인 주권체로서 하나의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가 점차 필요성이 생겨 어느 순간 연방이 큰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합중국이라는 개념이 확고해졌다고 하면서,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차 온라인 세계정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럴듯하기도...
by kz
미국 각 주가 처음에는 개별적인 주권체로서 하나의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가 점차 필요성이 생겨 어느 순간 연방이 큰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합중국이라는 개념이 확고해졌다고 하면서,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차 온라인 세계정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럴듯하기도...
by kz
미국 각 주가 처음에는 개별적인 주권체로서 하나의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가 점차 필요성이 생겨 어느 순간 연방이 큰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합중국이라는 개념이 확고해졌다고 하면서,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차 온라인 세계정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럴듯하기도...
by kz
미국 각 주가 처음에는 개별적인 주권체로서 하나의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가 점차 필요성이 생겨 어느 순간 연방이 큰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합중국이라는 개념이 확고해졌다고 하면서,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차 온라인 세계정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럴듯하기도...
by kz
미국 각 주가 처음에는 개별적인 주권체로서 하나의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가 점차 필요성이 생겨 어느 순간 연방이 큰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합중국이라는 개념이 확고해졌다고 하면서,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차 온라인 세계정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럴듯하기도...
by kz
미국 각 주가 처음에는 개별적인 주권체로서 하나의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가 점차 필요성이 생겨 어느 순간 연방이 큰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합중국이라는 개념이 확고해졌다고 하면서,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차 온라인 세계정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럴듯하기도...
by kz
+ 아, 생각났다. 뭔가 고객센터 쪽에서 잘못이 있을 때 그 책임이 상담원 개인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다. 회사는 '교육 잘 시키겠음 ㅈㅅ' 한 마디로 입 닦을 수 있는 것.
10.07.27 13:43
신자유주의 하에서 비용의 전가와 함께, 책임의 전가도 생각할 것. 고객센터라는 데서 한껏 친절한 목소리와 말투로 불만사항을 접수하면서 자기의 책임이 아닌 문제에 대해 급한 불을 끄게 된다. 소통 창구에 대한 필요를 넘어 재화와 용역의 문제를 접수원 선에서 무마하게 됨.
by kz
마사키군
외부에는 '나 씨디롬임'이라고 선전하고 내부에서는 .iso를 읽어서 그 내용을 뿌려주는 데몬툴즈의 실체화 버전 같은 겁니다. 자체 인식하는 파일시스템이 무엇인가가 출시부터 화제였다가 얼마전에야 NTFS를 지원하게 됐죠.
10.07.27 10:09
iODD 카페에서 싱크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독립시키지 않으면 롬 용량을 많이 차지해서 곤란한데 그래도 꼭 필요한가 하는 의견요청+하소연 글에 댓글이 달린 것 중에 '아이폰은 기능 제약 때문에 어떨지 모르지만 안드로이드로는 아이오드 같은 기능을 하는 앱이 곧 나올 거다'
by kz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이 iODD라는건 어떤건가요-_-???
10.07.27 10:00
iODD 카페에서 싱크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독립시키지 않으면 롬 용량을 많이 차지해서 곤란한데 그래도 꼭 필요한가 하는 의견요청+하소연 글에 댓글이 달린 것 중에 '아이폰은 기능 제약 때문에 어떨지 모르지만 안드로이드로는 아이오드 같은 기능을 하는 앱이 곧 나올 거다'
by kz
헤이
맞아요. 그 점이 있었죠. 대체 가능한 인력들로 채워지면서 아예 그 이상의 수준을 바랄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거. 따라서 해당 분야에 식견과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전달되어야 할 것들마저 중간에 생략되기도.
10.07.27 09:12
신자유주의 하에서 비용의 전가와 함께, 책임의 전가도 생각할 것. 고객센터라는 데서 한껏 친절한 목소리와 말투로 불만사항을 접수하면서 자기의 책임이 아닌 문제에 대해 급한 불을 끄게 된다. 소통 창구에 대한 필요를 넘어 재화와 용역의 문제를 접수원 선에서 무마하게 됨.
by kz
권한도 책임도 없으면 그냥 접수만 해야겠죠. 고객보다도 아는 게 더 없으니. 고객의 수준을 봐서 적절히 필터링 해주고 필요하면 상위 단계로 올려줘야
10.07.27 08:28
신자유주의 하에서 비용의 전가와 함께, 책임의 전가도 생각할 것. 고객센터라는 데서 한껏 친절한 목소리와 말투로 불만사항을 접수하면서 자기의 책임이 아닌 문제에 대해 급한 불을 끄게 된다. 소통 창구에 대한 필요를 넘어 재화와 용역의 문제를 접수원 선에서 무마하게 됨.
by kz
정말 그렇습니다, 얼마전 EBS에서 봤는데 굉장한 영화였어요, 미투합니다
10.07.27 07:36
합리적 의심
이 뭔지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라기보단 오히려 교재에 가깝다. 11대 1에서 시작해 점차 판세를 바꿔나가는 것이 장대한 오델로 게임을 보는 느낌이었다. 몰이해와 편견, 실수와 오해가 산재한 그 자리에 현재 우리들이 가 앉는다면 과연 똑같이 할 수 있을까?
by kz
리눅스 쓰면서 UTF-8와 EUC-KR 변환 문제를 외국인한테 설명하기 위해 유니코드 설명하고 한글 설명하고 시험용 문자열 담은 파일을 만들어 첨부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경우에 대해 스크린샷도 준비하고 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걸 맥 쓰면서 방금 또 했다.
by kz
혹은 반대로 적용해 '이런 조건에 미달하면 친신이든 쪽지든 받지 않겠다'는 수용자측 조건으로 설정할 수도 있겠고. 구현이나 동작에 비용이 어느 쪽이 클지 모르겠네.
10.07.24 09:39
일전에 토프레이사마 글에 댓글로도 적었지만, 스팸 대책으로는 정상적인 스패머(...)라면 하지 않을 문턱값을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친신을 하고 쪽지를 쓰려면 글 몇 개 이상 써야 되거나 혹은 가입 다음날부터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진짜 사용자에게는 퀘스트로 부여하고.
by kz
동전 넣는 가시 달린 벤치
를 처음 봤을 때는 그저 실험적인 설치 미술이겠거니 했는데
작가의 포스팅 원문
을 보니 다른 문맥 없이 그냥 진지한 것 같아서
어이없을 뿐이다
. 벤치 중간에 격자를 세워 눕지 못하게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한껏 흉할 뿐이잖아.
by kz
동전 넣는 가시 달린 벤치
를 처음 봤을 때는 그저 실험적인 설치 미술이겠거니 했는데
작가의 포스팅 원문
을 보니 다른 문맥 없이 그냥 진지한 것 같아서
어이없을 뿐이다
. 벤치 중간에 격자를 세워 눕지 못하게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한껏 흉할 뿐이잖아.
by kz
동전 넣고 벤치에 앉아서 깜빡 잠이라도 들면 참사가 벌어지는 것이로군요... (묵념)
10.07.22 21:45
동전 넣는 가시 달린 벤치
를 처음 봤을 때는 그저 실험적인 설치 미술이겠거니 했는데
작가의 포스팅 원문
을 보니 다른 문맥 없이 그냥 진지한 것 같아서
어이없을 뿐이다
. 벤치 중간에 격자를 세워 눕지 못하게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한껏 흉할 뿐이잖아.
by kz
동전 넣는 가시 달린 벤치
를 처음 봤을 때는 그저 실험적인 설치 미술이겠거니 했는데
작가의 포스팅 원문
을 보니 다른 문맥 없이 그냥 진지한 것 같아서
어이없을 뿐이다
. 벤치 중간에 격자를 세워 눕지 못하게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한껏 흉할 뿐이잖아.
by kz
동전 넣는 가시 달린 벤치
를 처음 봤을 때는 그저 실험적인 설치 미술이겠거니 했는데
작가의 포스팅 원문
을 보니 다른 문맥 없이 그냥 진지한 것 같아서
어이없을 뿐이다
. 벤치 중간에 격자를 세워 눕지 못하게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한껏 흉할 뿐이잖아.
by kz
kz
헛 꽤 예전 글인데 댓글이! 근데 온라인 인증제라는 강력한 DRM도 소용이 없었나 봅니다. 여전히 크랙이 나돌고 있으니...
10.07.20 09:13
곧 blue byte에서 세틀러7을 내놓는다. 첫작인 섭시티로부터 벌써 십수년이 흐른 시리즈, 라는 둥의 얘기를 하고 싶은건 아니고... 세틀러7을 기점으로 Ubi soft에서 강력한 DRM 정책을 시행한다. 기존의 시디키 방식에 온라인 인증을 도입했다. 싱글, 멀티할 것
by 다시
kz
네. 예를 들면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모이자' 에서 '땡땡땡' 부분이 맘에 안 들면 이 부분만 펀치인/아웃으로 다시 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다 잡아가다보면 시간 엄청 걸리고 녹음실 사용료도 엄청 나오죠. ^^;
10.07.19 00:13
옛날엔 음반을 녹음한다고 하면 편집이란 게 없어서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불러서 그걸 그대로 녹음 뜨는 거였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요즘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 데려다 그렇게 하라 그러면 몇이나 살아남을까. 이펙터 같은 건 쓰든 말든, 완창만(...)
by kz
파우누스
와, 그럼, 부분마다 음이 조금씩 다르거나 한 것도 처리가 됐었나요?
10.07.19 00:09
옛날엔 음반을 녹음한다고 하면 편집이란 게 없어서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불러서 그걸 그대로 녹음 뜨는 거였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요즘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 데려다 그렇게 하라 그러면 몇이나 살아남을까. 이펙터 같은 건 쓰든 말든, 완창만(...)
by kz
옛날에도 편집이 있었습니다. 녹음할 때 펀치인/아웃으로 부분 부분 틀린 곳을 다시 녹음하는 건데 돈 많이 들이는 녹음일 수록 그렇게 수정도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그냥 컴퓨터상에서 쉽게 편집하죠.
10.07.18 23:44
옛날엔 음반을 녹음한다고 하면 편집이란 게 없어서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불러서 그걸 그대로 녹음 뜨는 거였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요즘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 데려다 그렇게 하라 그러면 몇이나 살아남을까. 이펙터 같은 건 쓰든 말든, 완창만(...)
by kz
kz
사실 이게 법적으로 안되는건 아닐것 같기도 해요...그래도 좀 심하더라구요...자격 탈락시키기도 한다는데...정확히는 어찌되는건지...대개 동사무소나 구청에 민원 넣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ㅋㅋㅋㅋ
10.07.18 13:46
수급자, 의료보호대상자라고 했었다...대개 살기힘든 사람들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는 장치인건데...건들거리는 젊은 녀석이 푸조를 몰고와서 약국앞에 세우고 병원에 가는데 음악은 온동네가 울리게 틀어놓고...처방전 가져오는걸 보니 수급자. 돈도 안내고 가져가는거다. 이런!!
by 농우
사회에서 운동권 문화라는 게 증발하고 그에 따라 대학에서도 운동권이 사멸하다시피 한 (그래서 학생회의 활동은 가끔만 회자됐던) 시기였는데 그때도 신입생을 동원한 시국집회(라지만 그냥 가서 앉아 머릿수 채우기)가 있었고, 나는 그 자리가 껄끄러워 그냥 일어나 나와버렸다.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