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롭거나 한 게 아니라 그냥 성격이 더럽게 꼬인 걸까? 난 그걸 외로움으로 인지하도록 잘못 학습됐고... 하는 생각이 드네. (이런 게 멘붕인가) me2mobile

Love is giving someone the ability to destroy you but trusting them not to. 사랑이란 다른 이가 자신을 망칠 수 있게 하고도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me2tv Criminal Minds 7x17 _ quote 인용

손으로 들고 찍은 장면들은 너무 흔들려서 영상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무게 추를 달아서 흔들림을 줄이는 건 상품으로도 있고 직접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을 텐데 촬영한 사람을 탓할 수 밖에 없었다. 영화 내용은 뭐... 전화통화 장면에서 나는 한숨을 쉴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고양이 스토커 me2movie _ "결혼 축하해" _ 프리터 골목

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서 반찬을 좀 샀다. 고추무침이랑 건새우볶음. 꼬지전이 눈에 들어와서 하나 먹어도 되겠냐고 하니 먹는 집에 와서 먹어봐야 다음에 또 오지 그러신다. 하나 집어서 먹었더니 노란 게 단무지였다. 당근이 없었는데 그만큼의 씹는맛도 있고 맛도 괜찮다. 반찬 군것질 기록

버스 탔다. 버스 블루스 me2mobile

그러니까 지금 이 공간에 찾아와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다 고양이덕이란 말이지? ㅋㅋ 반가워요 말없는 타인들 me2mobile

책자 발간을 하는데,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라는 제목과 달리 그냥 영화예술 전반에 대한 기사를 망라한 것이라 내가 기대한 것과 달랐다. 연대기 를 어떻게 구성하고 해석하는지 방법론을 참고할까 해서였는데. 역사 시계열 재구성 해석 방법론 me2mobile me2photo

커피를 홀짝홀짝 저녁 식사 기록 _ 리치 주스라는 걸 시킬 생각이었는데 커피 줄까 묻길래 달라고 해서 마셨다. me2mobile me2photo

쌀국수를 쌀국쌀국 저녁 식사 기록 _ 촘 비싸네 심지어 부가세 별도 ㅋㅋ me2mobile me2photo

아이폰은 배고파하고 나는 한참 더 밖에 있어야 한다. 밧데리를 하나 더 달고 다녀야 되나? 지름 충동 me2mobile

영상 바로 앞에 조명이 있어서 정면에서는 볼 수가 없다 -_-; me2mobile me2photo

레티나는 코닥 먼저 영화박물관 이런 것도 있네 :) me2mobile me2photo

멍 때리는 고양이들 공사하는 거 보나? me2mobile me2photo

심지어 다음 편은 한참 뒤네 아코 뭐 하고 있지 me2mobile me2photo

힙이 예술인 분과 잠깐 같은 길을 걸었다가 길이 갈렸다. 고맙습니다. me2mobile

공항철도 첨 타네. 중간까지만 간다고 그런다. 지하철 블루스 me2mobile 경험치 +1 _ 애초에 경의선 배차 간격이 한 시간인 줄 알았으면 헛걸음 안 하는 거였는데.

서울역 앞에는 공공운수에서 조끼 입고 띠 두르고 뭔가 열심히 성토중이다.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확성기를 통해 나오는 목소리를 좀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일단 알아들어야 동조하든 욕을 하든 하지. 이래서야 의미없는 소음 밖에 안 된다. 서울역 건물 지나치며. me2mobile

시간 계산이 틀렸다. 하나는 놓치겠네 ㅋ 멀어 ㅠㅠ

꼬다리를 포함한 토스트 세 장에 치즈를 듬뿍 얹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었다. 우유는 어제 떨어졌고 보리차에 땅콩율무차 한 포 타서 찰찰찰 흔들어서 마셨다. 점심 식사 기록 _ 아침은 ... 없었다. 땅콩율무차는 호두 아몬드 율무차 라고 적혀 있기는 하던데, ...몰라 -_-;

법령상 용어 중에 노인을 시니어로 바꾸자는 얘기도 이와 같다. 용어 어휘 말 설명 _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뭐 좀 먹고 나갈 채비를 하자 고양이 보러 나들이 me2mobile

보다 자버렸다. 뒀다가 다시 봐야지. With Love From The Age Of Reason 디어 미 me2movie _ 보았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환타지

어제 손톱을 깎았다. 군것질을 할 때 보니 오른손 검지 손톱 끝이 좀 부러져 있어서, 김에. 손톱 버릇 기록 me2mobile

이별의 슬픔도 냉정히 생각하면 이제 네가 날 욕망하지 않아 상처받은 자존심 문제와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 없어져 생긴 허전함이었을 뿐이었다. 반대로 사랑이라는 것도 결국 그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활동 상태 이상의 무엇이 아닌지도 모른다. 트위터 인용 @olderGF_bot _ 누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럼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걸까? 아니, 그러니까 더욱 사랑한다고 해야 하는 걸까?

학부모 얘기가 어떻게 나왔나 했더니 가정통신문 돌려서 이런 게 있으니 설치하라고 하고, 설치 안 할 거면 그 사유를 적으라고 했다나(...) 링크는 예시(...) _ 왜 멀쩡한 사람들이 교육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이면 이 지경이 되는 거지? -_-;;;

예전에는 법적으로 문제 없는 수준 이었는데, 이젠 '악용'이라고 해야 되는 건가... 학력 취업 자격 요건

죽이 맞는 사람 두엇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다가 '죽'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았다. '죽'은 그릇 따위의 한 세트 10개를 뜻하는 말이라는구나. 10가지가 비슷해야 죽이 맞는 거. 그러니까 ASKY _ 트위터 인용 @catjuice_

요즘 내 삶은 이족보행 자율행동 로봇과 별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아침에 의식적으로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고 걷다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토스트 쨈 후라이 우유 땅콩율무차 저녁 식사 기록 me2mobile me2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