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긴 하더라 바람도 세서 하늘에 구름이 슝슝 지나가고.

9 28 30 4 - 도움이 필요함과 허기가 하나씩이고 소화기 불량이 두 개(…) 하긴 뭐 저런 고민 한둘쯤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결국 이거 뒤로는 다 꽝. 기왕 이렇게 된 거, 아이패드를 받아야겠어.

보신탕. 약간 아쉬운 맛이네. 뭐지...? 점심 식사 기록 _ 고갯마루 me2mobile me2photo

밀려오고 밀려가는 자동차 속에 어느덧 하루 해가 지고 뜨는 그런 삶은 원치 않았었거든~ 디스 이스 더 씨티 라이프! (...어?) 이승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시시함 + 신해철(넥스트), 도시인 mu2music 흥얼

복사꽃 오얏 꽃은 이미 떨어지고 잠깐동안의 봄빛은 차례로 시들었다. 좋구나! 서쪽 처마 밤새도록 내린 비에 청정한 파초 한 줄기가 솟았음이라! 桃紅李白已辭條 轉眼春光次第凋 好是西簷連夜雨 靑靑一本出芭蕉, 황현 村居暮春_ me2tv 더킹 투하츠 시조 인용 me2mobile

선거 공보물이 왔다. 정당은 둘 중에 뭘 할지 정도의 생각만 하면 되겠는데, 사람은 참 없다. 정당으로 거르고 병역으로 거르니까 남는 게 없...; 녹색당 진보신당 민주통합당

고등어 한 마리. 참치계란부침. 양파. 김. 밑반찬. 저녁 식사 기록 _ 어딘가에 있을 내 짝도 혼자 저녁을 먹었을까. 어서 봅시다 우리. 그때까지 잘 지내요.

배는 고픈데 저녁을 해먹긴 시르네... 오늘은 주부놀이 귀찮다... _ 하지만 칭얼거린다고 누가 밥 차려주지 않으니.

달이 밝다 완전 둥근 보름달은 아닌 것 같지만, 어여쁜 달님. me2mobile

순대국 점심 식사 기록 me2mobile me2photo

밤을 밝히려는 불빛인데 신새벽에도 어딘가 잘 어울린다. 새벽 가로등 네온사인 조명 불빛 me2mobile me2photo

가족영화 치고는 좀 어중간하지만, 볼만했다. We Bought A Zoo me2mobile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me2movie

양파참치볶음밥. 또 볶음밥. 참치가 들어가니까 허한 느낌이 덜하다. 이번에도 풀이 죽는 건 어쩌질 못 했지만. 저녁 식사 기록 _ 냉장고에 잠자던 피자 피클 하나 깠는데, 상하진 않았겠지?; 이렇게 늦게 안 먹어도 되는 거였는데. 자다가 때를 놓쳤네.

내- 뱃속이- 보글보글- 보글보글- 이비아(e-via) E.Via a.k.a. Happy E.Vil (EP) 11 손발이 오글오글

양파버섯계란볶음밥. 간은 저번 양파절임에서 남은 간장물 부어다가 맞췄고. 재료가 다 풀이 죽은 게 좀 아쉽긴 하네. 더 센 불로 빨리 마쳐야 되나보다. 아침 점심 식사 기록 _ 팬 튕기는 것도 힘들었네(...) me2mobile me2photo

양파 간장절임 . 이번엔 비율도 1:1도 맞췄고 하니 어떨려나. 반찬 주부놀이 _ 손에 힘이 없어서 칼질하다 손가락 베일 뻔한 건 비밀(...) me2mobile me2photo

양파와 버섯을 넣은 고추장계란볶음밥. 두부부침은 절임간장 좀 따라내서 찍어먹고. 저녁 식사 기록 me2mobile me2photo

두부부침 저녁 준비 반찬 주부놀이

저녁 찬거리가 마땅히 없길래. 야밤에 장보기 주부놀이 me2mobile me2photo

불러봤는데, 창법 정도는 흉내가 내지는데 쉽지는 않네. 흠 _ 꽃송이가, 향수 정도가 적당하다.

아, 배고프네? 너무 빠른데 -_-;

이번 주말엔 정말 여수 바닷가에서 밤에 서성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네. 버스커 버스커 1집 버스커 버스커 03 여수 밤바다 me2music

아, 정신 사나워 그것은 소리없는 외침 me2photo

판자 를 아직 집에 모셔두고 있는데, 문득 공구가 있으면 이걸 뚝딱뚝딱 해서 의자로 만들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DIY 공구 지름혼 _ 돈이 없다는 게 함정(...) 그냥 손으로 톱질 냅다 하면 ...힘들겠지-_-

돈수백이라는 데서 돈탕반 한 그릇. 돼지국밥인데 밥은 말아서 나오고 밑간은 그냥저냥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먹을만하다. 점심 식사 기록 me2mobile me2photo

한전 앱에서 전기 딸린다고 작작 쓰라고 알림 보냈다. 재난안내센터 앱에서는 알림 받는 일이 없기를...

그렇다고 내가 눈물 한 방울 글썽이는 것도 아니지만은... 장기하와 얼굴들 2집 08 그때 그 노래

근데 목소리가 나랑은 좀 안 맞아서 따라부르긴 별로일 것 같다. 불러야 되는 거나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