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쌀국수. 배탈도 나고 휴일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근처에서 속이나 풀자 싶었다. 국물 첫 맛이 맹물이었던 것과 고기를 뭘 썼는지 부스러지는 거 말고는 그냥 그랬다. 아, 국물이 너무 안 뜨거워서 숙주의 비린기가 한참을 가시지 않은 것도 있었다. 14.05.06 14:46
포장마차에서 간이로 파는 것도 아닌데 좀만 더 해주시면 좋을 텐데. 마침 나 들어갔을 때 손님이 없어서 나오기는 금방 나왔다만.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