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화가 왔다. '내가 나이가 칠십 너이라가'와 '8~9년 전에 맨들었는데' 라는 멘트를 들었다. 나이에 비해 깨어있고 정정하시네. 어제 메일을 너무 매몰차게 쓴 건 아닌가 좀 걸린다. 14.03.20 11:15
전화 용건은 메일 받았다는 확인 정도였던 것 같다. 아마 다시 전화하지 않는 정도의 매너는 아실 듯. _ 매몰차게 쓴 건, 메일 보낸 시각이 밤 10시가 넘었다는 걸 고려해 스스로 정상참작 해주기로 한다(...)
낮에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정체는 자체 운영하는 제로보드4 기반 사이트에 화면이 이상하게 나오는 걸 수정해보려고 여기저기 (XE 사이트부터 네이버까지) 눈에 걸리는 데로 전화를 했던 모양인, 못해도 60은 넘었을 (아저씨라기보다는) 영감님 목소리. (...) by kz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감님이 어떻게 전화하신 건가...는 신기한데, 그것보다도 한 10년쯤 전에 직접 설치해서 만드신거면, 나이에 비해서는 굉장하시네요.
14.03.20 11:17마사키군 그러게 말예요...
14.03.2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