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권력 '왕과 나' 초입을 보는데, 스와질란드의 한 부부가 왕은 참 좋고 국민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는데 그 밑에 있는 놈들이 문제를 숨기고 좋은 말만 한다고 그러는 장면이 나왔다. 이국의 궁정에서 어떤 암투가 있는지 몰라도 왕이 참 처세를 잘하는구나 싶다. 13.12.08 00:01
중국 고사에도 재상이 악독해야 왕이 좋다고 했지. 왕이 욕 먹고 재상이 선정의 공을 가로채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지. 지금 우리는, 누가 악역이고 누가 인기를 얻고 있는가? _ SBS 최후의 권력 ... 이거 좀 '신의 길, 인간의 길' 삘이 난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부르나이는 석유로 돈을 버니까 국왕이 펑펑펑 뿌리네 ㅋ 중동 쪽도 외국인이랑은 대접이 천양지차라고 들었는데. 역시 곳간에서 인심 나는 거지.
13.12.08 00:08앗 이거 보구싶었는데 빨래널다 깜박
13.12.08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