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폰 화면에 눈길을 박고 천천히 걸어 퇴근하는 길. 좁은 인도에서 문득 고개를 드니 영감님 한 분이 탐탁찮은 눈매로 멈춰서 계신다. 얼른 가에로 피했다. 다 큰 사내가 조그만 화면에 정신이 팔려 그 덩치로 길막이나 한다 정도의 눈빛. 13.06.03 22:51

미투 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이 사이

ㅜㅜ

13.06.03 22:53
죠셉 죠제

ㅠㅠ 슬픔돋네요

13.06.03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