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는데, 주인 아줌마가 날 '아저씨'라고 칭하는 데서 기분이 팍 상했다. 난 이제 드라마 같은 데서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으면 파르르 떠는 나이 든 아가씨를 절실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13.04.24 23:39
삐졌어. 안 가버릴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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