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사랑할 와이프를 만나는 게 꿈이야'하는 말에는 웃으면서 그 자리에서 동조하긴 하지만 아무도 그 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걔는 그게 꿈이래'하는 소리를 들으려면 아무튼 뭔가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는 성질의 꿈이어야 하는 것이다. 13.04.23 14:19
꿈 강요 _ 호란님 인용 _ 예전에 친구랑 얘기하면서 '사랑받는 남편'이 꿈이라고 했더니 옆에서 일 보던 아줌마가 풉 하고 웃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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