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약서 작성 완료. 집주인 할머니가 좀 깐깐하다 싶네. 결혼해야 돈 모은다는 얘기도 보너스로 듣고(...) 13.03.17 13:19
청소 잘 하라고 하고, 동물은 안 된다고 궁서체 얼굴로 강조함. 두 번 강조함(...)
월말쯤 집을 옮기는 걸로 이쪽 저쪽 얘기가 됐다. 내일 계약서 쓰고 나면 보증금 높인 거 메꿀 돈을 여기저기 끌어다 맞춰야 되는구나. 어쨌든 갈 집은 정해졌으니 한숨 돌렸다. by kz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 축하합니당 어디로 가세요?
사이 그냥 근처에 비슷한 조건이 마침 있어서 거기로 했습니다. 동네 치킨집 쿠폰을 그대로 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ㅎㅎ (...)
엄청 중요한 항목 잘 건지셨군요(..)
이사 기념으로 뭘 하나 질러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1) 작고 뜨겁고 성능 좋은 게임 본체 2) 어쩌면 드럼 세탁기 3) 냉장고 4) 푹 파묻히는 소파 and so on
에어컨 설치된 걸 확인했다. 부동산 아저씨가 열심히 통화를 해주지 않았으면 없었을지도 모르는 거니, 공식 소개비에 한두 장 더 붙일까…
잔금 치렀다. 지금 있는 집에서 보증금 받았는데, 이번달 산 월세를 주고 나니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과거 기록을 조회해봤다. 처음 기록이 계약금과 보증금을 넣고 한 달 뒤에 월세가 빠지는 거였다. 중간에 월세 반쯤을 송금한 게 있는데 기록도 없고 해서 따지긴 어렵겠고...
그냥 1년 연장했다. 집 알아보러 다닐 여유도 체력도 흥미도 딱히 없어서.
오 축하합니당 어디로 가세요?
13.03.17 14:06사이 그냥 근처에 비슷한 조건이 마침 있어서 거기로 했습니다. 동네 치킨집 쿠폰을 그대로 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ㅎㅎ (...)
13.03.17 14:06엄청 중요한 항목 잘 건지셨군요(..)
13.03.17 14:09이사 기념으로 뭘 하나 질러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1) 작고 뜨겁고 성능 좋은 게임 본체 2) 어쩌면 드럼 세탁기 3) 냉장고 4) 푹 파묻히는 소파 and so on
13.03.22 07:06에어컨 설치된 걸 확인했다. 부동산 아저씨가 열심히 통화를 해주지 않았으면 없었을지도 모르는 거니, 공식 소개비에 한두 장 더 붙일까…
13.03.27 22:00잔금 치렀다. 지금 있는 집에서 보증금 받았는데, 이번달 산 월세를 주고 나니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과거 기록을 조회해봤다. 처음 기록이 계약금과 보증금을 넣고 한 달 뒤에 월세가 빠지는 거였다. 중간에 월세 반쯤을 송금한 게 있는데 기록도 없고 해서 따지긴 어렵겠고...
13.03.29 16:18그냥 1년 연장했다. 집 알아보러 다닐 여유도 체력도 흥미도 딱히 없어서.
14.03.12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