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라는 노래도 스토리가 있다는 점에서는 좋아하는 계열인데, 너무 노랫말이 답지 않고 멜로디로도 그걸 덮어보려는 시도가 없는 느낌이라 마음에 안 든다. 13.03.11 21:28
노래 가사 따지기
( 생각난 김에 ) 요즘 들어 내 미감에 거슬리는 노래 가사가 종종 걸린다. 맨 처음 발견한 게 김범수의 '보고 싶다'. 된소리 가사 뒤에 갑자기 툭 끊어지는 리듬이라 (발라드면서) 선율이 일그러지는 느낌이었다. '싶다'를 /십따/ 대신 /십다/로 부르는 경우 는 좀 낫다 . by 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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