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아까 집앞 골목길에선 얼어붙은 눈을 보고 왈칵 짜증이 일었다. 매일 눈 뜨면 같은 옷 입고 같은 신 신고 같은 사무실에 가서 같은 컴으로 같은 화면 보면서 같은 키보드 치다가 같은 길을 되짚어서 돌아오는데, 그 길에 답잖게 무슨 얼음이야. 13.02.12 22:44

미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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