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침대지만 잠자리가 아무래도 낯선 모양이다. 방도 아직은 어수선하고, 천장이 약간 높아져서 공간감도 좀 더 생기고... 13.04.02 00:41
잠이 안 와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침대 위치를 바꿨다. 전등 끄기 좋으라고 방문 쪽 벽에 붙였었는데 시야에 무게감이 안 잡히니 넓어진 공간이 휑한 느낌도 들고 방 밖의 찬 기운을 그대로 마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방 안쪽으로 밀었다. 이제야 배치가 자리잡히는 것 같다.
침대 위치를 바꿨다. 전등 끄기 좋으라고 방문 쪽 벽에 붙였었는데 시야에 무게감이 안 잡히니 넓어진 공간이 휑한 느낌도 들고 방 밖의 찬 기운을 그대로 마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방 안쪽으로 밀었다. 이제야 배치가 자리잡히는 것 같다.
13.04.03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