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판소리로 브레히트 ㄷㄷ 13.01.02 14:37

억척가를 다시 한번 봤다. LG 아트센터 공연만큼의 무대연출 묘미는 없었지만 그 큰 공연장을 꽉 채우는 건 여전히 이자람다웠다. 안나를 알아듣는 한국 관객에 이자람이 감사했듯이, 이렇게 멋진 공연을 우리말로 감칠맛있게 해줘서 나도 고마웠다. 동시대를 살아감이 감사하다. by 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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