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知音)을 찾았다고 잠깐이나마 느끼기 위해서, 나는 (혹은 우리는) 씨잘데기 없는 흰소리를 늘어놓으며 눈을 가늘게 뜨고 웃는 낯을 하는 것일까. 13.01.02 22:22
내가 눈은 웃지 않으면서 얼굴만 웃고 있는 걸 자각하면 깜짝 놀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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