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는 지구 온난화 를 비롯해 전반적인 환경 파괴를 다루고 있다. 영상미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고발하는 면면들을 직접 다루지 않고 희망적인 엔딩으로 봉합하는 느낌이라 좀. 12.10.26 22:34
그러고 보니 90년대 후반부터 온난화 추세가 멈췄다는 관측 결과가 있다는데 후속 연구 얘기는 안 나오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다큐라 강가에 가서 한 삽 푼 다음에 화면에 들이대는 꼼꼼한 모습은 없다. 그래서 되려 환경 다큐치고는 덜 익숙하다. 하지만 너무 영상에만 기댄 나머지 이건 뭐 스토리도 없고 주제도 없고... 아무리 화면빨이 좋아도 꿰어야 보배인데 그냥 보여만 주다니... by kz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 작가의 의식이 그렇다 하더라고요...음
12.10.26 22:35민트 최신 얘기로는 뭐 없나요?
12.10.26 23:21저 작가 최근작은 그 우리나라랑 DMZ? 였던것같고... 음 태그 얘기는... 우리가 온난화 막는다면서 했던 그 대책들이 당장 효과가 있었던건 아니고 이제 효과가 나타나서 더 악화되고있지는 않다는게 학계 얘기였던것같아요. 그 이후는 잘 모르겠어요
12.10.26 23:46민트 오오 해박하시다
12.10.2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