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는 너무 작지 않아야 되겠다. 어느 정도 크기가 안 되면 만들어 먹는 데 자리가 부족 해지기 쉽고, 너무 작은 건 기술이 딸려서 좀 별로다. 나중에, 누군가와 같이 살게 된다면 냉장고는 큰 걸 사야지. 그렇다고 김치냉장고 따로 두 개씩 돌리고 그런 건 좀 별로지만. 12.08.26 13:28
냉장고 요리 보관 _ 그래도 많이 사서 많이 쟁여놓고 먹는 문화가 좀 이상하긴 하다. 쌓아놨는데 못 먹고 버리는 것도 부지기수고.
냉동실에 성에가 굉장해서, 내가 잘못 쓰고 있는지 뭔가 문제가 생긴 건지 걱정이 생길 지경이다. 간냉식이라고 성에 안 생기는 냉각방식이 있다는데 멀쩡한 놈 두고 새로 바꾸고 싶은 생각도 든다. 이번 주말에는 냉장고 싹 비우고 성에 제거 해놔야겠다. 바닥에 홍수나겠네. by kz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래도 김치냉장고는 있어야 해요
12.08.26 13:36효원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ㅎㅎ 발 뻗고 살 집 마련하기도 아득한데 냉장고님까지 두 대씩 모시고 살아야 되나 싶고 그러네요ㅋ;
12.08.26 13:44그래야!! 술을 넣을 수 있어요!
12.08.26 13:45효원 술 ㅋㅋㅋㅋ 셀러용인가요 ㅋㅋㅋㅋㅋ
12.08.26 13:50제가 만들어서 넣어놓을거에요..ㅋ
12.08.26 13:52효원 그거 좀 혹하네요 ㅋㅋ 딸기술 좋아라 하는데 안 먹은지 꽤 됐네요 그러고보니.
12.08.26 14:05오호! 그런술이있나요?
12.08.26 14:12효원 봄에 딸기 잔뜩 사면 굵은 건 그냥 먹고 자잘한 건 술에 담궈서 좀 묵혔다가 먹곤 했어요. 아, 내년 봄엔 딸기술이나 담궈볼까...
12.08.26 14:15오~ 괜찮네요 ^^ 저도 해봐야겠어요
12.08.2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