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전기요금 토론 프로그램을 봤는데, 그나마 에너지 위원회 뭐라는 사람은 그나마 현실적으로 균형잡힌 느낌인데 뭔 경제학 교수라는 사람은 '가격 올리면 덜 쓴다. 인센티브 ㅇㅇ' 라고만 하는 게 일부러 그러는 건지 어쩐지... 반대편은 맞는 말을 어렵게 해서 좀 패착이었던 듯. 12.06.27 11:59

한전 노조가 전기요금 현실화 대국민 호소 한다는데 짜증이 확 나서 자료를 찾아봤다. 가정용은 13.5% 공공용은 고작 4.5%다. 공공기관 찜통만들고 누진세 폭탄이 떨어져도 한전이 죽는 소리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었다. by 라지엘

미투 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교통비가 싼 편이고 가격이 탄력적으로 적용되는 게 좋다 는 글을 봤는데, 나는 아무래도 동조는 안 된다. 나로서는 내 손에서 나오지 않은 세금이 나한테 쓰일 가능성이 많은 처지다 보니. 내 세금으로 내 앞가림 할 일이 없다는 사람이면야 충분히 할만하 얘기라고 본다.

13.12.17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