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주변에서나 내 모습에서나, 나이가 들면 미안하다는 한 마디 하기가 어렵다는 걸 느낀다. 아예 생각이 그쪽으로 미치지 않을 때도 있겠고 차마 그 말을 입 밖에 내기가 내키지 않을 때도 있을 게다. 09.02.26 18:14

미투 1 홍민희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카프라푸치노 크림스푼

전 어려서부터 미안해, 고마워 소리 하기가 어렵더라구요-ㅅ-; 자주 하면 좋다던데...

09.02.26 18:46
[교주]그녀 [교주]그녀

전 반대로 너무 자주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진정성을 잃고 있는 건 아닌가 고민하게 되어요^^;a

09.02.26 18:53
kz kz

저도 되도록 필요한 상황에서 빼먹지 않고 하려고 하는데, 이따금 돌이켜 생각할 때 얘기하지 못한 게 뒤늦게 후회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09.02.26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