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난날의 문화코드가 대중문화에 추억으로 등장하는 때가 와버렸다. 015B 노래가 어느 드라마의 과거 장면에 깔리고, 전람회가 어느 영화를 본 사람들에 의해 검색어 상위가 오른다고 한다. 노래 '조조할인'에서 '이젠 주말의 명화 됐'다는 대목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12.03.26 03:08
그만큼의 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지금 그 시절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듯이, 지금 이 순간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게 되...겠지? _ '상위가' 아니고 '상위에' 겠지(...) 이런 허세 돋는 글에 오타나 내고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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