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우면 어딘가 자세가 이상하고 중간이 푹 꺼진 것 같고 그랬다. 매트리스가 벌써 푹 꺼졌나 해서 다 걷어내고 깔개를 그냥 깔아봤다. 나무살이 아무래도 성겨서 플라스틱 포장 박스를 밑에 대고 보니 튼튼하다. 근데, 응?, 쇠 지지대 없는 중간이 푹 들어간다? ...; 12.03.19 23:23
밑으로 보니 나무살이 곧지가 못하고 좀 들쑥날쑥하다. 설마 부러진 거였나 -_-; 밥상으로 쓰는 상이 대강 높이가 맞아서 일단 받쳐놓긴 했는데... 밥은 어디서 먹지?; 지지대를 해줘야 되겠다(...) _ 주부놀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분 주부놀이 비슷한 태그로 올라오는걸 보고 있으면, 무서워서 혼자는 못살겠어요 (...)
12.03.19 23:25마사키군 혼자 살면 무서울 거 같지만 괜찮아요. 원래 솔로는 항상 무서운 거예요...
12.03.19 23:28...아 제길, 이런 슬픈 답글이라니 ㅠ_ㅠ
12.03.19 23:30밥상을 되찾았다. 대신 둥근 파이프를 부러졌었지 싶은 나무살 사이에 놔서 보강을 했다. 근데, 부러졌었지 싶은 부분을 손으로 꾹꾹 눌러봐도 왜 멀쩡하지!?
12.10.14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