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통합진보당 트윗이 이 시간에도 살아있다. '담당자의 잠과 여러분의 마음을 바꿔서' 운운이라고 적혀 있는데 노동자를 대변한다면 내부의 노동자에 대해서도 인간다운 생활을 하도록 '강제'해야 맞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선거가 머지않은 상황에서라도 말이다. 12.02.12 02:56

미투 6 백가 힐링포션 Ranbel 농우 민트 사이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모모

통합진보당 계정이 있었네. 소환 걸걸.

12.02.12 02:57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

아주 자발적으로 하고 있으십니다. 옆에서 걱정해주고 조절을 건의해도 말 안듣습니다. ^^

12.02.12 20:30
kz 모모

통합진보당 자발적이라는 답이 예상되어서 '강제'라고 했던 것입니다. 자발적으로든 뭐든 그러면 안 되는 게 아닐까 해서요. / 그나저나 이렇게 찾아와주시니 좀 의외긴 하네요. 예전 유시민 캠프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더래서,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12.02.12 22:45
kz 모모

좀 논외지만, 자발적이라는 말이 참 무서워서, 우리들이 하는 것 중에 자발적으로 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게 얼마 없다. 자본주의 경제체제 안에서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그 다음은 죽는 것 밖에 안 남으니까. 혹은 권력관계 안에서도 자발적으로 기지 않으면 튕겨나가니까.

12.02.13 00:32
kz 모모

당연히 '강제'로 동원하진 않았겠지. 요즘은 다들 자발적으로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뿐.

12.02.1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