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쓸 때보다 아이폰으로는 사진을 안 찍는다. 1) 일단 뭘 쥐고 있는다는 느낌이 좀 덜하다. 너무 얇아서 사진을 찍어주는 기계라는 생각이 안 드나보다. 2) 쓰기 느리다. 전엔 주머니에서 잡고 꺼내면서 켜면서 셔터를 누르면 렌즈가 열리는 순간에 찍히는 식이었는데... 12.02.02 00:12
3) 찰칵 소리가 싫다. 전에는 구동음만 샤륵샤륵 나는 게 끝이었는데 지금은 뭘 찍는다는 것 자체가 나를 방해한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번의 쓰기 느리다라는건 셔터 스피드가 느리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다른건가요?
마사키군 터치폰이라서 켜는 절차도 (켜고 찍는 기계적인 버튼이 다 따로 있는 것보다는) 좀 번거롭고, 셔터 스피드라고 할만한 것도 참 느리긴 하죠. '순간포착'이 안된달까요.
카메라 구동하기가 한나절 석삼년 ㅠㅠ
우유과자 외장형으로 뭘 꽂아서라도 진짜 카메라처럼 바로 켜고 바로 찍을 수 있다면 악세사리를 붙이고 싶을 정도예요 ㅜㅜ
POPA라는 게 있긴 하지만 이건 '자 이제 카메라로 쓰겠어. 시-작!'인 식이라서 -_-;
기계식 셔터가 있어서 무조건 사진 찍는 걸로 동작하는 아이폰 변종이 있으면 좋겠다.
2번의 쓰기 느리다라는건 셔터 스피드가 느리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다른건가요?
12.02.02 00:14마사키군 터치폰이라서 켜는 절차도 (켜고 찍는 기계적인 버튼이 다 따로 있는 것보다는) 좀 번거롭고, 셔터 스피드라고 할만한 것도 참 느리긴 하죠. '순간포착'이 안된달까요.
12.02.02 00:15카메라 구동하기가 한나절 석삼년 ㅠㅠ
12.02.02 00:16우유과자 외장형으로 뭘 꽂아서라도 진짜 카메라처럼 바로 켜고 바로 찍을 수 있다면 악세사리를 붙이고 싶을 정도예요 ㅜㅜ
12.02.02 00:17POPA라는 게 있긴 하지만 이건 '자 이제 카메라로 쓰겠어. 시-작!'인 식이라서 -_-;
12.02.02 01:43기계식 셔터가 있어서 무조건 사진 찍는 걸로 동작하는 아이폰 변종이 있으면 좋겠다.
14.02.12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