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돌이켜 보건데, 나의 취향 은 대부분 남에게서 그대로 옮아온 것이었다. 덱스터를 보게 된 것도, 심슨 가족을 접하게 된 것도 그래서였다. 나 스스로는 참 무미건조하여 취향이 없는 것이 취향인 것만 같이 살고 있다. 11.12.29 13:46

미투 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덕분에, 남의 취향에 대해서 그다지 거부감이 없다. 이성을 소개시켜줄까 하면서 레고 조립이 취미라고 하던데 그럼 나도 같이 하지 뭐 싶었다. 내 취향도 가미해서 마인드스톰 살짝 얹어줘도 좋겠고(...)

13.01.16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