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첫 해였나, 불꽃을 뒤로 하고 다리를 건너 용산을 지날 때쯤에 버스에 올라 구걸하던 사람에게 주머니 속의 이천 원을 건냈던 그 장면의 대비가 너무 선명하여, 나는 불꽃축제를 보고 즐거워지지 않는다. 11.10.29 20:15
기억 충격 게다가 부산 슬로건이 '더 크고 강한 부산'이라서 더 거슬린다. me2mobile _ 불꽃놀이 자체야 고난이도 기술이 들어간 하이테크 예술이라는 점에서 경탄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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