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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유홍준의 말을 들으면 '내가 죽은 후에도 있을 세상과 사람들'을 생각하는 게 인상적이다. 자신을 역사의 일부로 인식할 줄 아는 그 스케일이. 11.10.21 03:42

미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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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 kz

산지기는 대학 관계자를 찾아가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그들을 숲 속 한 구석으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기둥에 쓰기 적합한 대형 참나무가 여러그루 자라고 있었다. - 내 생각에는 기록이 좀 잘못된 방향으로 됐던 것 같다. 아예 기둥 근처에 새겨놨으면 얼마나 좋아.

13.01.08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