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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대학교에서, 그것도 다른 단과대에서 지갑 보관하고 있다고 찾아가라고 문자가 왔다. 어쩌다 이게 나한테 온 거지... 이름이 같은 사람인 걸까나? 11.10.20 16:15

미투 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힐링포션 힐링포션

그럴 지도 모르겠군요. 그러고보니 근처 타 학교 학생의 지갑 내용물이 저희 학교 화단에 버려진 걸 발견하고 파출소에 갖다줬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 이후 한 번도 연락이 없었는데 그 신분증들은 주인을 찾았으려나…

11.10.20 20:25
kz kz

힐링포션 트위터에 보니 '어 나 지급 찾으러 오라네???'가 몇 개나 연달아 보여서 좀 웃었어요ㅋㅋ

11.10.21 00:36
kz kz

오늘 메일함을 보다가 취업동아리(...라는 것도 존재 자체가 웃긴 일인데) 어딘가에서 무려 학우들을 모집한다고 메일을 보낸 걸 발견했다. 너네들이랑 나랑 학번 차이가 좀 많이 날 건데 그래도 괜찮니? (...)

13.01.21 22:17
kz kz

방금도 한 통 왔다. 단과대 무관하게 졸업생을 포함한 전체 학생 대상이니까 못해도 십만 단위의 사람에게 문자가 갔을 텐데 그 비용은 누가 감당하는 건지 모르겠네.

14.03.21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