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조용하게 책을 보거나 노트북 들고 나가서 작업을 할만한 커피집이 있을까 둘러봤다. 워낙 유흥가에 면해 있어서 큰 기대를 안 하기도 했지만, 뭐가 참 없다. 큰 골목에 단층으로 하나 있기는 한데 크지 않은데다 공간이 거의 완전 개방되어서 죽치고 있기가 좀 그렇다. 11.10.03 03:07
흡연실이 분리된 것 같지도 않고. 조금 더 가면 카페베네 있고 더 나가면 탐앤탐스... 둘 다 별로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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