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1)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에 전파됐다. 2) 알파벳 같은 문자보다 쓸만해서 그랬다. 3) 한글은 디지털 시대에 컨텐트로서 경제 가치가 있다 4) 그동안 보급사업이 있었는데 실패해왔다. 5) 경제만이 아니라 세계문화 면에서 보자. - 3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일단 칭찬 09.08.21 13:36

미투 2 솔바람 티에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ryingkids cryingkids

언어는 뛰어난데 언어관련 학문은 후진국인 우리나라…. 쩝. 선조들이 해논 것들을 우려먹을 줄만 아는 것 같아서 좀 씁쓸하네요. 솔까말 저게 '우리'가 만들어낸 컨텐트는 아니잖아요.

09.08.21 13:38
kz kz

3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사실 우리나라 내부에서 한글이 어떻게 취급되는지를 먼저 정비할 필요가 있다. 완성형/조합형 논란이나 두벌식/세벌식 논란은 좀 됐고, 유니코드 시대에는 완성·조합 얘기는 대강 덮어지고 옛한글이나 북조선과의 통일성 등이 문제가 된다. 글꼴 제작도 보완할 점이 많고.

09.08.21 13:48
kz kz

cryingkids 1에서 발음은 적을 수 있는데 억양이 살질 않아서 듣는 원어민들이 빙글빙글 웃더라구요. 순경음 비읍은 들어가 있던데 기왕이면 성조도 좀 살려서 보급을 하지… 이 참에라도 좀 연구를 더 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09.08.21 13:52
티에프 티에프

한글이 sms에 이렇게 유리한 문자인줄은 몰랐어요.ㅎㅎ

09.08.21 15:08
목이 목이

잘 볼게요~

09.08.21 15:17
HappyGeo HappyGeo

어제 뉴스 후의 시각이 참 좋데요. 제국주의적이지 않고 나눔으로서 그들의 문화를 지켜주는 도구로서의 한글을 조명해주어서 따듯해보였답니다.

09.08.21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