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그래서 동 틀 때쯤에야 잠들었는데, 문이 쾅쾅 거리는 통에 잠결에 나가서 문을 땄다. 택배였는데, 땀 때문에 머리는 산발이었는데다 부-해서 잠도 덜 깬 얼굴로 (근래 한 적이 없던) 이름까지 적고 문을 닫았다. 그제서야 방금 뭐가 지나갔는지 깨달았다. 09.08.21 11:15

미투 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

공감… 다행히 저만 그런 건 아니었다는데 위안도 살짝 -_-;;;

09.08.21 11:30
kz kz

하루 1. 배 아파서 2. 새벽에야 잠들어서 3. 택배가 모닝콜해줘서 4. 잠결에 나가서 받았다는 말씀이죠? (…) 저거 다 일치하기도 힘들 텐데 설마 ㅋㅋㅋ

09.08.21 11:45
하루 하루

kz 정확히 말하면 2 새벽에야 잠들어서 3 택배 모닝콜을 받고 4 잠결에 나가서 받았는데 5 뒤늦게야 정신차리는 경험이랄까요. 전 다행히도 배는 무사했어요 :)

09.08.21 11:48
kz kz

하루 우와 갱장 ㅎㅎㅎ

09.08.2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