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가 무슨 직함처럼 붙는 것도 웃긴데 며칠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출연자 이름 뒤에 붙은 것 중에 더 웃긴 직함(?)을 봤다. 'VIPS 아르바이터'(...)였었나... 1년 하면 어지간히 오래도 한다 싶을 시급 얼마짜리 아르바이트를 직함이라고 붙인 건 누구 생각이었을까. 11.09.14 15:27
그러고 보면, 그 일로 돈을 번다고 아무거나 직함으로 붙지는 않는다는 생각 뒤에는 '직함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하는 기준이 있을 것이다. 난 무슨 기준으로 이런 생각을 한 걸까. _ 다시보는상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웃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11.09.14 15:28서상현 웃을 일만은 아닌 거 같아도, 화면에서 딱 봤을 때는 피식 했죠
11.09.1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