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좀 더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해야 한다. 그러자면 내 세계관이 타인을 포용할만큼 성장해야 하겠지. 11.09.13 17:21

미투 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이 사이

버스 옆자리아가씨 무안했겠어요 ;

11.09.13 17:23
kz kz

사이 미안스럽긴 한데 이제 와서 다시 사과를 하자니 그것도 애매하네요; ㅠㅠ

11.09.13 17:24
kz kz

이것이 소심 트리플 A형 다운 고민(...)

11.09.13 17:25
사이 사이

kz 사과는 좀 더 사람을 인간적으로!에 포함되는 내용이에요ㅎㅎ

11.09.13 17:25
농우 농우

저런! 그런 고차원적인거 말고 조금 헤퍼지거나 실없어질 필요가~ㅠㅠ;;

11.09.13 17:35
kz kz

농우 ㅋㅋㅋㅋ 그도 그렇네요

11.09.13 17:44
kz kz

주저주저 하며 아까는 미안했노라고, 그러는 게 아니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부디 그 아가씨의 다이어리에 의심스러워 보이는 사내놈으로 기록되지 않기를...

11.09.13 17:47
까소봉 까소봉

미녀가 아니었군요!

11.09.13 18:22
kz kz

까소봉 (...음?)

11.09.13 18:42
kz kz

결국, 시간이 한참 지났 어도 별로 변한 건 없는 것 같다.

11.09.14 15:49
kz kz

옆자리 아저씨가 삶은감자와 삶은계란을 권하길래 사양했다.

13.06.23 18:45
kz kz

이런저런 걸 시시콜콜 가르쳐대는 나를 보고 선생 일을 해보라고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내 자식 쯤 되면 모를까, 생판 남을 정성스럽게 대할 생각은 없다. 나는 다만 남들이 무식 해서 손발이 고생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걸 못 봐 넘기는 것일 뿐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13.11.28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