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어느 단편 소설은, 돈 많은 아내한테 휘둘리다가 결국 아내를 죽인 남편 이야기였다. 그 남자는 아내가 분재를 하며 가지를 묶고 조이고 잘라내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자기가 그 분재와 같음을 알게 된 것이다. / 도그쇼를 보니 그 생각이 나서, 조금은 불편하다. 11.08.28 17:03
동물 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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