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생각해볼만한 주제인 것 같은데, 함부로 말 거들었다간 어그로 엄청 땡길 판 11.08.24 00:07

미투데이의 '소셜'은 엔터테인먼트라는 카테고리에 한정되어 있다. 현재 연예인들의 사사로운 소식지나 그 팬들의 커뮤니티 정도가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결국 단방향 소통구조. 즉, 실패한 SNS. by rakooon

미투 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모 도모

광역어그로네요.

11.08.24 00:11
라지엘 라지엘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지요. 생각해 볼 만한 화제인 것은 맞는데, 저런식으로 표현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08.24 00:12
지머 지머

와우. 미투에서 보기 드문 폭풍 어글을 끌어내셨군요. 굉장한 광역도발력...;

11.08.24 00:14
kz kz

라지엘 음, 기왕이면 그 내용만 걸러서 논하면 좋을 텐데 말이죠. 무릇 말다툼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신호란 '말을 그따위로 밖에 못해?' 아니겠습니까...

11.08.24 00:46
힐링포션 힐링포션

NHN이 미투데이를 인수한 후 홍보를 위해 연예인들을 대거 불러들이면서 유입된 팬들이 '미투 물을 많이 흐려놓은' 건 사실인데, 미투를 지인들과의 소통이나 새로운 친구 맺기에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미투엔 연예인 커뮤니티만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가 막히겠죠.

11.08.24 00:50
힐링포션 힐링포션

뭐랄까… 자신은 안 그런데 싸잡혀서 까이는 느낌(예: 한국 여자는 X슬아치다), 내지는 안 그런 사람들의 존재 자체가 무시당하는 느낌(예: 한국에는 질서 지키는 사람이 없다)?

11.08.24 00:55
라지엘 라지엘

kz 그래서 말이 아닌 글로 토론을 할 때에는 표현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법이지요. 화제를 엉뚱한 곳으로 끌고가버리거든요.

11.08.24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