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식 변기가 물을 많이 쓴다고 시작해서 물이 덜 드는 변기나, 한 번 쓴 물을 변기에 쓰는 중수 방식, 혹은 아예 완전 정화를 거쳐 변기의 물을 계속 순환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곁다리로 대소변에 포함된 약품이 처리장을 거친 이후에도 잔류하는 건 언급만 하고 지나쳤다. 11.08.22 06:42
me2tv KBS 스페셜 110807 변기야 지구를 부탁해 _ 하수처리장 우수토실 부영양화 녹조 적조 항우울제 소염제 항생제 호르몬 _ 잔류 쪽이 훨씬 문제가 클 것 같은데. 잔류 문제 때문에 그 뒤로 이어지는 비료로 재활용 같은 것도 위험성이 애매하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작진의 취지는 좋은데, 사실 제대로 물발자국을 계산하자면 육식은 엄두도 못 낼 걸? 심지어 물 없이 쓸 수 있다는 이런저런 세정제까지 등장하는 걸 보니 참 아쉽다. 차라리 변기 같은 부분을 개선하는 쪽이 낫다 싶은데.
13.06.1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