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지만 고백하고 사귀는게 아닙니다. 사귀고 고백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노래는 명곡이로구나)

「대화를 빙자한 가벼운 데이트를 하는게 최선입니다」 상대방이 전화를 안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

마사키군 공간이 없어 앞이 잘렸는데, '직접 보고 질러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화는 이미 FAIL(...)

아, 그렇군요... 망했다. 전화가 안되면 어떻게 만나지 (...)

「고백하고 사귀는게 아니라 사귀고 고백하는겁니다」 내말이! 연애상대 결혼상대 찾을생각 말고, 일단 관심갖고 만나서 얘기도 나눠보고 하라고. 이사람이냐 아니냐 고민하지 말라고. 종종 만나다 보면 기회도 되고 확장도 될건데, 그중에 마음 가는 사람 골라서 사귀는거라고.

마사키군 길거리 대쉬? ㅋ

키롱 ㅜㅜㅜ

진즉 이런 글 좀 읽고 깨달았어야했는데....

2차 성징기를 맞이한 청소년이나 공부하다가 연애 근처도 못가서 유통기한 지난 사춘기 맞이한 대학 신입생...이라는 가슴을 후벼파는 표현력! 대단하십니다.

elis 이런 거 쓰는 분들은 정말 ㅜㅜ

'관심 있다고 말하는 수준'이 어떤 건지 조금은 그려지는 걸로 봐서 그동안 읽은 교과서 및 참고서가 영 효과가 없는 건 아니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