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호소하는 것이다.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오로지 대량 소비, 약자에 대한 멸시, 문화에 대한 경시, 일반화된 망각증, 만인의 만인에 대한 지나친 경쟁만을 앞날의 지평으로 제시하는 대중 언론매체에 맞서는 진정한 평화적 봉기"를. 11.07.03 12:59
me2book 분노하라 _ 내가 프랑스 사람이었거나 프랑스 근현대사에 해박했다면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저자 본인의 레지스탕스 이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이 책의 전부인 것 같다. 차라리 이 내용을 서문으로 하는 논문집 같은 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NS와 휴일의 행사와 공원과 주민회의와 재래시장과 지역도서관과 무료과외봉사활동 등에 대한 재발견과 그에 대한 더 높아진 사회의 관심을 기대해봅니다. 안티테제이지만 발전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것들요.
11.07.0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