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족이 형제자매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을 거다. 실제로 결국 짝을 못 찾아 하나는 전세로 놓는다는 사례도 나왔고. 그런 점에서 땅콩밭 얘기가 매력적이다. 영화 가위손 같은 데서 보던 주택단지가 들어서면 그런 집에 산다는 것을 전제로 불특정 다수가 모일 테니. 11.06.05 04:34
me2tv MBC 스페셜 둘이서 집 짓기, 땅콩집 이야기 _ 가족 전체에 대한 동반자 가족을 찾는다는 게 쉽지 않다. 땅콩집 프로젝트는 좀 더 남남을 위한 성격을 가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소리 할려면 일단 돈부터 모아야겠지(...)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기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행복 해졌다고? 그만한 부지와 건축물 에 돈을 처바를 여유라면 당연히 그렇겠지.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대중화되지 못했다'니 무슨 개소리를. 실험적인 시도 라는 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실험적이 아니라고 착각 하는 건 곤란하다.
14.01.11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