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계속 바뀌는 게 인상깊다. 결국 주인공은 메리인 것 같은데, 나는 그 수다와 침묵과 그 사이의 간극이 아주 익숙하다. 말을 해도 말하지 않아도 늘 동떨어져 있을 뿐인 상태. 그냥 함께 있을 때 편한 사이란 건 없는 걸까... 11.05.22 23:30
me2movie 세상의 모든 계절 Another Year _ 군중 고독 대화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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