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가 중요하긴 하지만, 최신판 시사상식사전 따위 책을 외우는 느낌의 습득은 별로다. 그런 용어가 나온 맥락이나 주변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단지 그 용어를 정확히 외웠는지 검사하는, 전형적인 암기식 주입식 학습 행태다. 사람이 사전은 아니지 않은가? 08.09.18 21:43
요즘 어느 분의 퀴즈를 보며, 소소한 걸 알아가는 재미는 있지만, 예전 생각이 났다. UCC 특강이라는 걸 갔더니 UCC는 무슨 말이고 UGC는 무슨 말이고 PCC는 뭐며 어쩌고를 주워 섬기더라 그거 알아서 뭐 어쩌라고? 더욱 경악했던 건 앞자리에 그걸 일일이 답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답해주는 그사람은 알바로군요;;;
08.09.18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