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처음에 전봇대를 언급하고 전봇대를 뽑았을 때 우리는 '이건 아니다.' 라는 것을 인지하고 긴장했어야 한다. 그에게 '이딴 식으로 일하면 곤란하다.' 라는 경고를 보냈어야 한다. - 이미 많은 사례 가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 의미를 알고 싶어하지 않았지. 08.07.17 22:00

미투 1 Ludens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요!쾌남 Beatmania

인지했지만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아마추어 과장에게 충고할 부장이 없다는게 비극이지요.

08.07.17 22:09
kz 모모

그나마 착한 전봇대를 그리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비서 말마따나, 절차를 무시하면 안 된다. 정부가 몇몇 자연인의 자의로 전복되는 걸 막기 위해 그 수많은 절차와 공무원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 / 한편으론, 장자연 건을 너무 쉽게 소비하고 지나가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다.

12.01.28 15:05
kz kz

서울 시내버스의 노사협상 타결에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얘기가 보이던데, 전반적으로 박원순 시장의 행보가 좋은 쪽이기는 했지만, 서울특별시의 장이 움직였기 때문에 해결됐다는 식으로 선례가 남는 건 좋지 않다. 이명박의 전봇대랑 사실상 다를 바가 없다.

12.05.19 02:29